조회 수 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3-13 09;51;53.PNG

 

 

[스피라TV]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대변인을 지낸 민경욱 자유한국당의원을 통하여 지난 12일 메세지를 전했다.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모두 안고 가겠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메세지는 박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는 의사가 담겼다는 평가이다. 당초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올때 대국민 메세지를 내놓지 않은 방식으로 '우회적 불만'을 표출할지 모른다는 관측이 있었다.

 

하지만 위의 메세지에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라고 강조했으며 이는 뚜렷하게 '헌재 불복'이라는 의지표명이라는 평가이다.

 

과거 야당 대표 시절부터 언제나 정면승부를 벌이던 그의 정치스타일로 보여진다.

 

박 전 대통령이 정면승부를 외치는 것은 탄핵 사유를 납득하지 못하는 심리적인 사유라고 측근들은 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박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법률대리인단을 통한 의견서에 "개인의 사익을 위해, 특정인의 이익 추구글 돕기 위해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으며, 그동안 참모들에게 여러 차례 “최순실이 그런 일을 벌였는지 까맣게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 노조 "현대제철 사고, 사측 보고서와 달리 안전관리 허술" file 김성은기자 2024.02.08 8
1023 현금 1조6천억 들고 6조4천억 공수표…HMM 매각 불발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5
1022 '성행위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또 수사관 기피신청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5
1021 '불출마' 김경율 "대통령실 압력 없었다"…'기자 등신' 발언 논란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4
1020 "권도형, 불가능 인지"…신현성 측 "증인, 잘못 답했다 말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4
1019 서울중앙지법, 이달 중 '법원장 재판부' 신설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5
1018 조선소서 50t 크레인 넘어져 하청업체 소속 40대 사망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2
1017 “배달노동자 허망한 죽음 재발 없게…음주운전 엄벌에 처해야”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16
1016 법무부 "대통령 장모 3·1절 가석방 일체 검토 안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12
1015 檢, ‘깐부’ 오영수에 강제추행혐의 징역 1년 구형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6
1014 감금·성인방송 강요한 전직 군인…아내는 극단 선택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3
1013 제사상 차림 업체, 원산지 둔갑에 소비기한 지난 불량식품 판매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3
1012 안양시, 올해 교육사업예산 427억원 편성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4
1011 '바람픽쳐스 고가인수 의혹'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 구속영장 기각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4
1010 소방관이 유증기 가득한 주유소서 담배 '뻑뻑'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3
1009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구속영장 '기각'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7
1008 ‘이선균 사건’ 함께 내사받던 황하나 입건 (2024.01.31 16:09) file 김민석 기자 2024.01.31 3
1007 ‘스토킹 살해’ 목격한 6세 딸, 6개월 만에 엄마 이야기 꺼내 2024.01.30 file 김성은 기자 2024.01.30 1
1006 총선 앞두고...김부선 "이재명, 내 집 와 술 마시고"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4
1005 신호 없는 교차로서 경차-오토바이 충돌…1명 숨져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