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_img
조회 수 1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2-28 12;30;56.JPG

 

[스피라TV]

 

 

올해로 89회를 맞은 아카데미가 작품상을 잘못 호명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로 인하여 상을 받은측과 잘못 호명된 쪽도 모두 민망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작품상은… 라라랜드입니다!"

라라랜드 제작진과 배우들의 감동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수상작이 적힌 봉투가 잘못 건네진 것이 확인되어 3분만에 작품상의 주인공이 문라이트로 정정되었다.

 

배리젠스키(문라이트감독)은 "꿈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벌여졌습니다."라고 전했다.

 

흑인 동성애자의 성장과정을 그린 문라이트는 인종과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의 화두를 던졌고, 남우조연상까지 받으며 백인 위주의 아카데미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라라랜드는 13개부분 후보와 최연소 감독상 등 6관왕에 올랐다.

 

백인잔치라는 비난을 받아온 아카데미에서 남녀조연상에 흑인을 선정하였고, 이에 지미카멜(사회자)는 ""지난해 아카데미가 인종차별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올해는 사라졌죠. 트럼프에게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의 역설적으로 아카데미에 다양성을 불러왔다는 분석이다.

 

스타들이 레드카펫에서 파란리본을 저항의 상징으로 달았으며, 뉴욕타임즈는 시상식 동안 반트럼프 광고를 선보였다.

 

영화인들의 트럼프에대한 반감으로 분열 위기의 미국을 드런낸채 막을 내렸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 이연희, 오늘(2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새로운 출발' file 스피라통신 2020.06.02 6663
260 박은영, '남편 회사 1000억' 자랑 사과 '돈 많이 벌었단게 아냐...' file 스피라통신 2021.09.08 6658
259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file 스피라통신 2021.09.13 6628
258 하하, 결국 코로나19 확진... '모든 일정 중단' (전문) file 스피라통신 2022.02.12 6582
257 '모가디슈'·'신과 함께' 방준석 음악감독, 위암으로 별세..향년 52세 file 스피라통신 2022.03.26 6579
256 미국에서 나라망신 시키는 한예슬 이게 그녀가 자랑하던 솔직함인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5 6565
255 BTS '버터' 지난해 300만장 팔려... 6년 연속 앨범차트 정상 file 스피라통신 2022.01.07 6530
254 박신혜♥최태준 청첩장 입수... '서로 보듬으며 아름답게 살겠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1.03 6506
253 TV조선이 외치던 품격, '국민가수'에는 없었다 file 스피라통신 2021.10.08 6462
252 류승범,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예비 아내 임신 '인생 2막' file 스피라통신 2020.06.11 6449
251 장윤주, '세 자매' 통해 다시 배우로... 문소리-김선영과 연기 호흡 맞춘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5.16 6447
250 반성문 60장, 번역 탄원서... 정일훈의 끈질긴 호소 file 스피라통신 2021.10.11 6368
249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7천만 명 돌파... 전세계 1위 file 스피라통신 2021.11.28 6352
248 '제 식구 감싸기' 논란에 휩싸인 토요예능 1등 놀면 뭐하니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3 6284
247 '강철비2' 마지막 장면에 담긴 감독의 영리한 노림수 file 스피라통신 2020.08.04 6271
246 '아이유의 첫 상업영화'... 이지은x박서준, '드림' 대망의 첫 촬영 돌입 file 스피라통신 2020.05.08 6257
245 정준영 측 '모든 일정 중단하고 즉시 귀국…경찰 수사 성실히 임할 것' file 스피라통신 2019.03.12 6141
244 '수갑 사진 충격' 판빙빙은 어디에? 판청청 오열 file 스피라통신 2018.09.10 6122
243 이시영 '셰어런팅'논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4 6108
242 블랙핑크,아이콘, '2018 멜론뮤직어워드' 출연 file 스피라통신 2018.11.19 59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