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2-22 10;09;26.JPG

 

[스피라TV]

 

파죽제세를 이어가던 특검팀의 수사가 수사종료 일주일을 앞두고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49)의 구속으로 순항을 이어갔으나 22일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50)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수사 종료 수순에 접어드는 분위기 이다.

 

서울지방법 영장전담 오민석 판사는 "영장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의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은 40페이지 분량에 달했으나 법원을 설득하지 못 하였고,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우 전 수석은 영장기각 결정과 함께 귀가하였다.

 

현행 특별검사법이 정한 수사기간 종료일은 오는 28일이다. 사실상 이번주에 실질적인 조사는 끝날것이란 전망이다.

 

박 대통령 대면조사와 청와대 압수수색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특검은 이미 기소한 피고인들과 기소할 대상자들에 대한 공소유지 전략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규철 특검보는 "공소유지도 수사 못지않게 상당히 중요한 사안"이라며 "현행 특검법에서는 공소유지 관련 부분은 배려한 규정이 없다"고 전했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검찰,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대한변호사 협회 회장 선거 자금' 전달 경위 특정 file 엽기자 2023.07.18 22427
963 검찰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방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기소 방침 file 엽기자 2023.07.18 16753
962 주수도 전 회장, <팩트와 권력> 정희상 기자, 최빛 작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1 file 엽기자 2023.07.17 51236
961 검찰, 라덕연 일당 주가조작 범죄에 사용된 법인 10개 해산명령 청구 file 이원우기자 2023.07.14 13237
960 대법원, 동료 재소자 살인 한 이씨에게 "사형은 과하다" 파기환송 결정 file 이원우기자 2023.07.13 33629
959 검찰, '입시비리' 조민 기소 여부 두고 장고 빠져 file 이원우기자 2023.07.13 30599
958 박영수 "특검은 공직자 아니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해당 안돼" file 이원우기자 2023.07.11 28933
957 '라임 사태' 김봉현 "탈옥 계획은 조직폭력배의 꾐에 넘어간 것, 억울하다" 황당한 주장 file 이원우기자 2023.07.11 36733
956 '더탐사' 청담동 술자리 의혹 카페 사장에게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당해 file 이원우기자 2023.07.06 24648
955 검찰, 주식투자 카페 운영자 시세조종 혐의로 소환 조사 file 이원우기자 2023.07.06 18218
954 법원 "민주노총, 퇴근 시간 집회 가능", 경찰 즉시 항고 file 이원우기자 2023.07.05 22188
953 검찰, 김봉현 도주 도운 친누나 구속영장 청구 file 이원우기자 2023.07.05 19120
952 검찰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 대대적인 수사 착수 file 이원우기자 2023.07.04 18916
951 검찰vs정진상 보석 중인 정 전 실장 "이재명 대표 만나게 해달라" file 이원우기자 2023.07.04 26177
950 법원, 의붓딸 원룸까지 찾아가 12년간 성폭행한 계부 A씨에게 13년형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3.07.03 31336
949 민노총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 "윤석열 정권 퇴진" file 이원우기자 2023.07.03 16819
948 황의조 사생활 유출 사건 "휴대폰 도난 당해, 지속적으로 협박 받아왔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6.29 22418
947 경찰, 100원짜리 비상장주식 상장된다고 속여 1만 8000원에 판 일당 검거 file 이원우기자 2023.06.29 16228
946 배달비 아끼려 포장했는데, 난데없이 청구된 포장비 2,500원 file 엽기자 2023.06.28 14075
945 검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범 '건축왕' A씨에게 '범죄집단죄' 적용 file 이원우기자 2023.06.27 1003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