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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저스틴 비버, 카니예 웨스트, 드레이크 등 미국 대표 젊은 뮤지션들이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불참을

선언했다.

 

미국 매채 TMZ는 프랭크 오션의 '그래미는 젊은 흑인 아트스트를 대변하지 못한다'는 보이콧 선언이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저스튼 비버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지난해 베스트 낸스 레코딩 상을 수상,올해 4개의 주요 부분 후보임에도 "그래미는 더이상 의미도 없고 대표성도 없다. 젊은 가수들을 대변해주지 못 한다."는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

 

카니예 웨스트 또한 올해 초 몇 개월은 개인적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드레이크는 시상식시간에 유럽투어를 계획 중 이며, 지난해 그래미또한 불참했다.

 

이렇듯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는 뮤지션들의 그래미 어워드 불참 소식은 과거의 그래미 어워드에 비해 위상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중론이다.

 

잇단 불참설에도 그래미 어워드 주최측은 이들이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으며, 아델, 존 레전드,케리 언더우드, 브루노 마스, 메칼리카 등이 참석을 확정 했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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