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1-24 10;25;19.PNG

 

[스피라TV]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개최된 갤럭시 노트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배터리 발화의 세부적인 원인과 함께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공식 발표를 하였다.

 

지난해 8월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7은 출시 직후부터 배터리 발화 및 폭발 논란에 휩싸여 지난 10월을 기해 판매중지 되었고 현재 국내에서 96%의 제품이 회수된 상태이다.

 

분석결과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양극판과 음극판, 그리고 둘 사이의 분리막이 두루마리 형태의 일명 ‘젤리롤’로 말려 있고 이게 다시 파우치 안에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문제가 발생된 배터리를 정밀 분석한 결과, 1차 리콜된 A 배터리와 2차 리콜된 B 배터리에서 서로 다른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분석 결과는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전문 기관들도 갤럭시 노트7에 대해 독립적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자체 조사가 실시된 기관은 △미국 안전규격과 인증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전문기관 ‘UL’ △미국 과학기술 분야 분석 전문기관 ‘엑스포넌트(Exponent)’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검인증 기관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등 3개입니다. 각 기관의 오늘 발표 자료는 기사 하단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nfographic-7-.jpg

[삼성뉴스룸]

 

 

 

8-point-battery-safety-check-2.jpg

 

 

 

재발 방지 대책의 일종으로 새로운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배터리에 대한 테스트를 더욱 엄격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7의 설계와 제조 공정 상의 문제점을 제품 출시전에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전하며 품질 최우선 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 소프트뱅크, 엔비디아에 ARM 매각… 47조4000억 원 file 스피라통신 2020.09.14 15395
64 수능 당일 (15일), 은행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file 스피라통신 2018.11.12 3095
63 수요 급감에 운항 멈추는 LNG선… '카타르 잭팟' 지연 우려 file 스피라통신 2020.06.27 8363
62 아파트 때문에... 혼인신고도 미루는 신혼부부 file 스피라통신 2020.06.12 8696
61 알리·테무 이어 구글 정조준…공정위 압박 file 김성은기자 2024.03.10 31
60 어린이 자전거 사고, 5월 사고율 2.2배 file 김성은기자 2024.05.06 345
59 엔화 가치 20년만에 최저, 엔ㆍ달러 환율 장중 133엔까지 치솟아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7 12749
58 오늘부터 재난지원금 쓴다... 체크리스트 4가지 file 스피라통신 2020.05.13 8597
57 오스템임플란트 횡령남 징역 35년 확정…만기 출소하면 82세 file 김성은기자 2024.04.14 208
56 온라인 해외직구 1위는? "발암물질 나온 중국" file 김성은기자 2024.05.01 370
55 울산 한화케미칼서 염소가스 누출 file JUNE 2018.05.17 6821
54 위성사진으로 보니... LH 직원들, 황폐한 논·쓰레기장 사들여 file 스피라통신 2021.03.10 12659
53 유승준 입국허가 반대 국민청원, 하루 안 돼 6만 명 넘어 file 스피라통신 2019.07.12 5484
52 유진기업, `YTN 인수 배후 개입` 루머 유포자 수사 의뢰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15
51 유튜버 상위 1% 연수입 7억… 나머지는? file 스피라통신 2021.02.14 9459
50 윤석열 대선출마 선언에 와르르 무너진 '윤석열 테마주' file 스피라통신 2021.07.05 8386
49 은행 가계대출 금리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file 스피라통신 2018.06.28 4446
48 이벤트업계 비상대책위 구성, '행사취소 1만건, 1조3000억 피해' file 스피라통신 2020.04.08 5382
47 이사선임 주주제안 나선 장차남…한미약품 분쟁 점입가경 file 김성은기자 2024.02.08 21
46 이재현 CJ 회장, 작년 연봉 100억 아래로 file 김성은기자 2024.03.26 9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