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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개최된 갤럭시 노트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배터리 발화의 세부적인 원인과 함께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공식 발표를 하였다.

 

지난해 8월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7은 출시 직후부터 배터리 발화 및 폭발 논란에 휩싸여 지난 10월을 기해 판매중지 되었고 현재 국내에서 96%의 제품이 회수된 상태이다.

 

분석결과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양극판과 음극판, 그리고 둘 사이의 분리막이 두루마리 형태의 일명 ‘젤리롤’로 말려 있고 이게 다시 파우치 안에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문제가 발생된 배터리를 정밀 분석한 결과, 1차 리콜된 A 배터리와 2차 리콜된 B 배터리에서 서로 다른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분석 결과는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전문 기관들도 갤럭시 노트7에 대해 독립적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자체 조사가 실시된 기관은 △미국 안전규격과 인증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전문기관 ‘UL’ △미국 과학기술 분야 분석 전문기관 ‘엑스포넌트(Exponent)’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검인증 기관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등 3개입니다. 각 기관의 오늘 발표 자료는 기사 하단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nfographic-7-.jpg

[삼성뉴스룸]

 

 

 

8-point-battery-safety-check-2.jpg

 

 

 

재발 방지 대책의 일종으로 새로운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배터리에 대한 테스트를 더욱 엄격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7의 설계와 제조 공정 상의 문제점을 제품 출시전에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전하며 품질 최우선 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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