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1-23 10;14;38.PNG

 

[스피라TV]

 

지난 22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주의보를 발령 24시간 ‘한파대책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서울시는 기상청이 23일 밝혔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에는 아침기온이 영하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으며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인하여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한파주의 보를 발령한다. 올해 첫 한파주의보 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생활지원반,농작물대책반, 시설물복구반,상황총괄반 등 14명으로 구성된 5개반 한파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과 노숙인등의 보호를 위해 공중화장실, 공원, 지하보도등 후미진 곳까지 살피고,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 재난도우미 1만3000여명이 취약계층의 상태를 방뭄 및 전화를 통하여 살피고 쪽방촌 거주자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진료를 실시해 건강을 체크한다.

건설계에는 혹한기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관계 공무원이 직접 공사장을 방문해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서울시는 SNS를 통하여 한파특보 발령사항과 시민행동요령을 홍보할 방침이며, 재난취약시설 특별점검실시와 동결 또는 누수급수관 긴급 복구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 방침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한파 특보 발령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옥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시 옷차림을 든든하게 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2분대로 단축…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2024.01.26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6 7
1023 檢, ‘깐부’ 오영수에 강제추행혐의 징역 1년 구형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7
1022 비수급 빈곤층 90만명 부양의무제가 원인 file 최고운영자 2017.07.31 8
1021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구속영장 '기각'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8
1020 노조 "현대제철 사고, 사측 보고서와 달리 안전관리 허술" file 김성은기자 2024.02.08 8
1019 '후배 폭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file 김성은 기자 2024.03.17 8
1018 전청조 사기 공모 남현희, 혐의없음…경찰, 불송치 결정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4 10
1017 삼성 이재용…특검, 구속영장 여부 오늘 결정 file 운영자09 2017.01.16 11
1016 법무부 "대통령 장모 3·1절 가석방 일체 검토 안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12
1015 천호식품, '가짜 홍삼 농축액' 논란 file 운영자1 2017.01.03 16
1014 전공의 정부 업무개시명령 대처법 SNS를 통해 무분별 확산, 환자 곁을 지키지 않는 의사들 file 이원우기자 2024.02.20 16
1013 경주 지진 후 부산서 또 가스냄새…'불안감 증폭' file 스피라TV구교현기자 2016.09.26 17
1012 박 전 대통령 수감 4일... 檢 '출장조사' file 운영자09 2017.04.03 17
1011 노무법인 병원가 짜고 산재보혐로 30% 씩 챙겨,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제도 손본다. file 이원우기자 2024.02.20 17
1010 “배달노동자 허망한 죽음 재발 없게…음주운전 엄벌에 처해야”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18
1009 금호타이어, 전면파업-직장폐쇄 대기록 갱신! file 스피라TVPOLABEAR 2015.09.15 19
1008 의대증원 사태 기류 변화, 의료계 "핵심 쟁점 논의봐야" file 김성은기자 2024.03.24 20
1007 신격호 롯데제과 등기이사 퇴진 file 스피라TV 2016.03.07 21
1006 김치라면에 ‘라바이차이’ 기재… 농심, 논란 일자 삭제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24
1005 어머니 시신 6개월간 방치한 아들 체포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4.05 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