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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온라인닷컴'은 지난17일 "비욘세 제이지 부부가 10억 달러(한화 1조 1700억) 이혼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러 차례 이혼,결별설을 SNS를 통해 일축했으나 이번 보도에 따르면 제이지가 22살이던 때인 1992년 10대 소녀와 성관계를 통하여 얻은 아들이 현재 23살이라고 알렸다. 이 여성이 자신의 아들이 제이지의 핏줄임을 증명하고자 관련 문서를 법원에 냈고 매체는 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한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앨범에서 제이지의 분륜을 암시한 가사를 넣은것, 측근은 '이 두사람은 이미 별거중이며 이혼준비가 되지않아 공식 발표를 하지 못했을뿐'이라 전했다.

2008년 제이지 비욘세 커플은 톱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해부터 결별과 이혼설에 휩싸이고 있다. 관계자들은 비욘세가 5살인 딸 블루 이아비를 생각해 아직 이혼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피라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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