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16일 오늘 결정된다.

 

특검팀은 뇌물공여와 위증 등 혐의 피의자인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병 처리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전날 브리핑에서 "늦어도 내일(16일) 브리핑(오후 2시 30분) 이전에 결론 내릴 예정"이라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해 7월 박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력을 넣어 이 부회장의 그룹 경영권 승계에 필수적인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 삼성이 최씨 일가를 지원했을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2017-01-16 11;01;37.PNG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특검팀은 9일 삼성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을 소환한 데 이어 12일에는 이재용 부회장을 불러 22시간여 '밤샘 조사'를 했으며 박상진 사장(승마협회장)도 이 부회장과 함께 조사를 받았다.

 

이부회장의 진술이 최실장, 방차장, 박사장과 어긋난것으로 알려졌으며, 특검팀은 11일 국회 국정조서특별위원휘 청문회에서 이 부회장이 위증했다 보고 국조특위에 고발 요청을 했다.

 

이는 이 부회장의 신병을 확보하여 특검팀이 엄정한 수사를 하고자 구속영장을 철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예상 되며, 특검팀이 '법과 원칙'을 거듭 강조한 것도 영장 청구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일각에선 정.경제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를 의식한 듯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도 15일 브리핑에서 "모든 사정을 고려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는 모든 영향에대한 특검팀의 예상을 고민하였으나 처벌에 대한 명분을 쌓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규철 특검보는 "현재까지 조사한 관련자들의 진술 및 증거 자료를 정리하고 해당 범죄의 법리 등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며 "사안이 복잡하고 중대한 점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라TV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北 "끝장 보겠다" 추가발사 예고…

    Date2017.09.16 By최고운영자 Views7
    Read More
  2.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2분대로 단축…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2024.01.26

    Date2024.01.26 By김성은 기자 Views7
    Read More
  3.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구속영장 '기각'

    Date2024.02.01 By김성은기자 Views7
    Read More
  4. 비수급 빈곤층 90만명 부양의무제가 원인

    Date2017.07.31 By최고운영자 Views8
    Read More
  5. 노조 "현대제철 사고, 사측 보고서와 달리 안전관리 허술"

    Date2024.02.08 By김성은기자 Views8
    Read More
  6. '후배 폭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Date2024.03.17 By김성은 기자 Views8
    Read More
  7. 전청조 사기 공모 남현희, 혐의없음…경찰, 불송치 결정

    Date2024.03.04 By김성은 기자 Views9
    Read More
  8. 삼성 이재용…특검, 구속영장 여부 오늘 결정

    Date2017.01.16 By운영자09 Views11
    Read More
  9. 법무부 "대통령 장모 3·1절 가석방 일체 검토 안해"

    Date2024.02.05 By김성은기자 Views12
    Read More
  10. 천호식품, '가짜 홍삼 농축액' 논란

    Date2017.01.03 By운영자1 Views16
    Read More
  11. 전공의 정부 업무개시명령 대처법 SNS를 통해 무분별 확산, 환자 곁을 지키지 않는 의사들

    Date2024.02.20 By이원우기자 Views16
    Read More
  12. “배달노동자 허망한 죽음 재발 없게…음주운전 엄벌에 처해야”

    Date2024.02.05 By김성은기자 Views16
    Read More
  13. 경주 지진 후 부산서 또 가스냄새…'불안감 증폭'

    Date2016.09.26 By스피라TV구교현기자 Views17
    Read More
  14. 박 전 대통령 수감 4일... 檢 '출장조사'

    Date2017.04.03 By운영자09 Views17
    Read More
  15. 노무법인 병원가 짜고 산재보혐로 30% 씩 챙겨,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제도 손본다.

    Date2024.02.20 By이원우기자 Views17
    Read More
  16. 금호타이어, 전면파업-직장폐쇄 대기록 갱신!

    Date2015.09.15 By스피라TVPOLABEAR Views19
    Read More
  17. 의대증원 사태 기류 변화, 의료계 "핵심 쟁점 논의봐야"

    Date2024.03.24 By김성은기자 Views20
    Read More
  18. 신격호 롯데제과 등기이사 퇴진

    Date2016.03.07 By스피라TV Views21
    Read More
  19. 김치라면에 ‘라바이차이’ 기재… 농심, 논란 일자 삭제 2024.01.28

    Date2024.01.28 By김성은 기자 Views23
    Read More
  20. 어머니 시신 6개월간 방치한 아들 체포

    Date2016.04.05 By스피라TV지현영기자 Views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