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1-12 10;54;56.PNG

 

[스피라TV]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과거 난동까지 합쳐 재판

 

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SNS를 통해 알린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 피의자 임씨(35) 씨가 과거 기내 난동사건을 포함한 5개혐의를 적용하여 재판을 받게 됐다.


임씨는 지난해 12월 20일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 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을 포승줄로 묶으려던 객실 사무장과 여승무원 4명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리고, 출장차 여객기에 탑승해 있다가 함께 말리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에게 욕설과 함께 침을 뱉으며 정강이를 걷어찬 혐의도 받았다.

임 씨는 베트남 하노이공항 라운지에서 양주 8잔을 마시고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뒤 기내 서비스로 위스키 2잔 반가량을 더 마시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사건 외에도 지난해 9월 8일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임 씨가 일으킨 난동사건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송받아 함께 기소했다.

당시 임 씨는 인천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의자를 부수고 승무원들을 폭행하다 베트남 현지 경찰에 인계됐다.

 

 

SSI_20161226101613_99_20161226110707.jpg

 

 이 사건으로 베트남 법원에서 벌금 200달러(한화 24만원가량)를 선고받았으며 별도로 국내에서도 피소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두 사건의 피의자가 동일인물이어서 서울중앙지검 사건도 넘겨받았다"며 "보통 피의자를 구속한 지검이 병합해 함께 재판에 넘긴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경찰, '북한 해킹 의혹' 대법원 전산정보센터 압수수색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3
1043 "성인배우 이름부터 포털에 떴다"…총선 예비후보, 경찰에 신고 file 김성은기자 2024.02.28 3
1042 사드 전자파 측정했지만 주민 반발 여전해... file 최고운영자 2017.08.13 4
1041 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임명부터 사퇴까지 file 최고운영자 2017.08.12 4
»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과거 난동까지 합쳐 재판 file 운영자09 2017.01.12 4
1039 북한 잇따른 도발 文대통령 "北 도발에 강력한 무력시위 전개하라" file 최고운영자 2017.07.29 4
1038 관세청장에 검사 출신 왜?… file 최고운영자 2017.07.30 4
1037 철원 군부대서 포사격 훈련 중 폭발…1명 사망·6명 부상 file 최고운영자 2017.08.19 4
1036 삼성 총수 첫 실형… file 최고운영자 2017.08.26 4
1035 창원터널 유조차 폭발사고로 불타버린 차량들 file JUNE 2017.11.02 4
1034 총선 앞두고...김부선 "이재명, 내 집 와 술 마시고"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4
1033 '바람픽쳐스 고가인수 의혹'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 구속영장 기각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4
1032 현금 1조6천억 들고 6조4천억 공수표…HMM 매각 불발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4
1031 노조 "현대제철 사고, 사측 보고서와 달리 안전관리 허술" file 김성은기자 2024.02.08 4
1030 친형 징역 2년, 형수 무죄에 박수홍 측 "양형 다퉈야" 항소 의지 file 김성은기자 2024.02.14 4
1029 국회의사당서 새벽에 음주 흉기 난동…50대 남성은 왜 그랬나?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4
1028 "잘 돌봐줄게"…장애인 데려와 쇠창살에 가두고 폭행한 '악마' 목사 file 김성은기자 2024.02.26 4
1027 비수급 빈곤층 90만명 부양의무제가 원인 file 최고운영자 2017.07.31 5
1026 ‘최순실 겁박’ vs ‘승계지원 대가’ 최대쟁점 file 최고운영자 2017.08.04 5
1025 檢, ‘깐부’ 오영수에 강제추행혐의 징역 1년 구형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