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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MBC'나혼자 산다'에서 도끼는 고급형세단 등 자신의 고차차량을 소개했다.
방송에 잡힌 슈퍼카는 롤스로이스 팬텀, 람보르기니, 벤츠, 지바겐 등 억소리 나는 가격들을
자랑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자수성가 연예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탤런트 진재영이 대표적이다.
 
영화배우에서 쇼핑몰 CEO로 화려하게 변신한 진재영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원대의 쇼핑몰CEO가 되기까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이 맞냐"는 MC 질문에 "맞다"고 답하며 "그런데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 날 8만 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고 밝혔다.

 

이어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라고 숨은 노력에 대해 밝혔다.

 

가장 놀랐던 것은 진재영의 집이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진재영의 집은 “역대급 럭셔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MC 오만석은 "게스트 방 마저 우리 집보다 더 좋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건 신봉선"이라고 덧붙이기도.

 

방송 직후 진재영이 소유한 3대의 슈퍼카 사진이 인터넷상에 게재됐다. 진재영은 포르쉐 911와 3억 원대 페라리F430, 4억 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전 NBA 농구스타 샤킬오닐은 지난 2005년 미국의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에게 최고급 승용차 롤스로이스 팬텀을 선물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당시 32만 5000달러(약 3억 8000만 원) 정도의 가격이었다.

 

자수성가이던 상속자이던 부자들은 사람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부러움을 사고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

 

메이웨더여자.jpg

<사진출처=메이웨더 인스타그램>

 

얼마전 안드레 베르토를 상대로 은퇴경기를 치른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멕시코 출신

의 여자친구 도랄리 메디나(30)에게 같은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의 고스트를 선물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우리돈으로 4억원이 넘는다는 것도 놀랍지만 도랄리는 2년전 메이웨더가 고용한 마사지사였다는 것이

더 놀랍다. 게다가 최근 메이웨더가 라스베이거스로 이사한 330억원이 넘는 대저택 안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또한 메이웨더에게 받았다는 각종 명품 선물을 공개하며 값비싼 핸드백이나 시계는 물론 디자이너가 만든 구두 컬렉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랑했다.


메이웨더에 대해 도랄리는 “플로이드는 넓은 마음씨를 갖고 있으며, 매우 사랑스럽고 상냥하다”면서 “그는 매우 외향적이지만,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는 매우 달콤하고 너그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누가봐도 당연히 이렇게 밖에 말할 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고, 도랄리가 가장 부럽게 느껴지는 것은 기자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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