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디트로이트에서 신형 5시리즈 최초 공개

by 운영자09 posted Dec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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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_사진1-BMW 2017 북미국제오토쇼 참가 개요_BMW 뉴 5시리즈 세단.jpg

 

【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BMW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7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세계 최초로 7세대 5시리즈 세단을 공개하고, 미국 최초로 BMW X2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다. 또한 신형 5시리즈에 530e i퍼포먼스와 뉴 M550i x드라이브를 추가하고 업그레이드 된 BMW 커넥티드(BMW Connected)를 공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7세대 5시리즈 세단은 2017년 2월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신형 5시리즈 세단 역동성과 운전 지원 시스템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6세대까지 약 790만대 판매된 이전 모델들의 높은 판매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회장은 "7세대 BMW 5시리즈는 우리가 '넥스트 넘버원(NUMBER ONE > NEXT)' 전략으로 정의한 바로 그 미래로 향하는 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 5시리즈가 기술적으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감성적 매력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하며 비즈니스 세단의 전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_사진5-BMW 2017 북미국제오토쇼 참가 개요_BMW 커넥티드.jpg

 

530e i퍼포먼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BMW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더불어 배출가스가 없는 무공해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e드라이브 기술과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어우러진 파워트레인은 5시리즈만의 역동적이고 부드러우며 효율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동시에 매우 경제적이고 강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구현한다. 530e 파포먼스는 고객들의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는 i퍼포먼스 브랜드의 6번째 모델이다.


M550i x드라이브는 강력한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x드라이브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개인맞춤형 M 퍼포먼스 섀시를 자랑한다. M550i x드라이브는 가장 역동적인 비즈니스 세단임과 동시에 4도어 스포츠카다. 또한 풍부한 토크와 고속 회전 능력을 자랑하는 V8 엔진을 기반으로 성능, 주행 역동성,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수정_사진4-BMW 2017 북미국제오토쇼 참가 개요_BMW X2 Concept.jpg

 

BMW는 새로운 콤팩트 SUV X2 콘셉트도 발표한다. 다른 X시리즈와 차별된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쿠페형으로 다듬어졌다. 이를 통해 도시적인 매력과 탄탄한 스포츠 특성을 반영한 콤팩트 콘셉트 모델로 완성됐다.


X2 콘셉트의 특징은 비율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거대한 휠과 친근한 2박스 디자인으로 X시리즈의 기능적인 특성을 강조했으며 긴 휠베이스와 늘어난 루프라인, 짧은 오버행을 통해 스포티하고 낮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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