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포켓몬 고’ 게임으로 인기 얻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스마트폰에 직접 적용한 증강현실폰이 6일 국내에 출시된다.

 

중국 제조사 레노버는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의 증강현실(AR) 기술인 ‘탱고’(Tango)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구현한 ‘팹2 프로’(Phab2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61205002631_0_99_20161205205405.jpg

사진=한국레노버

 

탱고는 사물의 움직임을 잡아내는 모션 트래킹, 화면의 깊이를 감지하는 심도 인식, 공간 구조를 가늠하는 공간 학습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을 활용해 카메라에 비친 화면을 3차원(D)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스마트폰에서 극대화하기 위해 팹2 프로는 사물과 공간을 1초에 25만회 이상 측정하는 센서와 함께 후면에 1600만화소의 3개 카메라, 전면에 800만화소 카메라를 각각 장착했다. 예를 들어 팹2 프로에서 ‘메저’(Measure)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면,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비친 사물 및 공간의 길이, 넓이를 측정하고 가구 배치를 자유자재로 해볼 수 있다. 가상의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고, 각종 AR 게임도 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는 AR 특화 앱 30여 건이 등록되어있다.

 

‘포켓몬 고’가 특정 장소에서만 AR 게임을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팹2 프로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AR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6.4인치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5.7인치보다 1인치 가까이 크다.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스피라TV 김재덕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검찰 칼끝 향한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키움증권, 김익래 전 회장 부자 압수수색 file 이원우기자 2023.07.28 17254
963 증거인멸한 경찰 정보과 직원들과 압수수색 영장 집행 후 사라진 특수본 file 이원우기자 2023.01.11 17184
962 검찰 라비,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 등 거짓 시나리오로 병역 면탈한 병역면탈자들 무더기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3.03.13 16916
961 대법원 "건물주 방해로 권리금 못 받았다면 건물주가 손해배상 해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2.17 16822
960 민노총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 "윤석열 정권 퇴진" file 이원우기자 2023.07.03 16819
959 하다 하다 초등학교 까지 마수 뻗은 건폭노조, 부산 민노총 간부 A씨 특수공갈 혐의로 구속 file 이원우기자 2023.03.15 16804
958 "출소하면 죽이겠다"는 '부산 돌려차기' 용의자 출소하면 고작 50대, 피해자는 벌벌떤다 1 file 이원우기자 2023.06.13 16787
957 피해자 두고 도망갔던 경찰관 법정에 선다. file 이원우기자 2022.12.19 16765
956 새로운 간호법 중재안에 자리 박차고 나간 간호사협회 file 이원우기자 2023.04.12 16756
955 검찰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방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기소 방침 file 엽기자 2023.07.18 16753
954 MBC '스트레이트' 1조원대 초대형 다단계 사건과 내부자들 추적 file 스피라통신 2021.09.27 16549
953 '천주교·불교인보다 개신교인 향한 부정 이미지 강해' file 스피라통신 2020.08.29 16539
952 황하나 이어 또 마약 스캔들 터진 남양유업 file 이원우기자 2022.12.02 16526
951 치매 할머니 귀가 도우미 사진 게시했다가 되려 욕먹는 부산 경찰, 왜? file 이원우기자 2023.01.31 16512
950 부모님 모욕에 극단적 선택한 '학폭 피해자' 표예림씨, 무분별한 2차 가해 멈춰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4.24 16472
949 14년만에 찾은 성폭행범 하지만 법원은 영장 기각, 왜? file 이원우기자 2022.12.10 16451
948 '이게 시험이냐' 경찰시험 극악 난이도 수험생들 분통 file 스피라통신 2020.09.20 16345
947 쌍방울 금고지기, 김성태와 다른 변호인 선임 및 영장실질심사 포기 file 이원우기자 2023.02.13 16241
946 경찰, 100원짜리 비상장주식 상장된다고 속여 1만 8000원에 판 일당 검거 file 이원우기자 2023.06.29 16228
945 잡아야 할 도둑은 안 잡고 도둑이 돼버린 경찰 file 이원우기자 2022.12.16 162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