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넨탈은 링컨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14년 만에 새로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미국차다운 여유로운 성격이 돋보이는 대형 세단이다. 요즘 플래그십 세단들은 후륜구동이 대부분이지만, 컨티넨탈은 기본 전륜구동이며 선택으로 사륜구동을 선택 할 수 있다.
비율상 후륜구동에 비하여 오버행이 길고 보닛이 짧으며 전체적으로 수평적인 선들을 사용하였다. 역동적이진 않지만 여유롭고 차분한 분의기는 링컨 100년 전통에 현대적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 기능을 접목시킨 적절한 디자인이다.
이번 2017 링컨 컨티넨탈 출시 차량에 탑재된 엔진은 3.0 V6 GTDI로 링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고 출력 393마력의 놀라운 힘과 최대토크 5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회 3.7리터 엔진과 2.7리터 자연흡기 엔진도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3.0트윈터보 엔진만 들어올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뿐만아니라 차량 코너링을 보조하여 핸들링과 안전감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토크 백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하여 어떤 조건에도 주행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가 결합되어 주행 감각을 높였다.
실내는 스코틀랜드 ‘브릿지 오브 위어’사의 ‘딥소프트’최고급 가죽을 사용 하였으며, 1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레벨 울티마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그 밖에도 충돌 방지 보조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 운전을 돕는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올 뉴 링컨 콘티넨털 가격은 8250~8940 만원으로
- 3.0 AWD Reserve (8250만 원)
- 3.0 AWD Presidential (8940만 원)
“There’s Nothing Like it”
스피라TV 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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