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한국은행은 ‘2020년 동전없는 사회’를 위한 시범사업 첫 단계로 내년부터 편의점에서 잔돈을 선불식 교통카드에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교통카드뿐만 아니라 잔돈을 신용카드나 계좌에 송금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업종도 편의점을 시작으로 마트나 약국 등 소매업종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미 편의점마다 티머니 등 교통카드에 요금을 충전해주는 기술과 장비가 있는 만큼 시범 서비스를 위한 새 기술 개발이나 장비 설치는 필요없고, 관련 규정이나 프로그램을 정비하는 절차만 거치면 된다.


200921842_99_20160310141603[1].jpg

 

은행권에서는 국민은행이 지난달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이 현금으로 공과금 등을 납부한 뒤 생기는 거스름돈을 고객 계좌에 입금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스웨덴과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의 일부 국가는 현금없는 사회를

목표로 일부 현금의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동전없는 사회가 실현되면 소비자들은 거스름돈(동전)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불편을 줄일 수 있고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동전 제조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1일 한은이 전국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지급수단은 신용카드(39.7%)로 나타났다. 반면 현금은 36.0%로 전년보다 2.9%포인트 줄었다. 아울러 스마트폰 뱅킹의 확산, 비트코인 등 디지털통화(가상화폐)의 등장으로 현금 이용은 갈수록 줄어들 전망이다.

 

스피라TV 김재덕 기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4 검찰, 한동훈 장관 자택 도어락 눌렀던 더탐사 관계자에 구속영장 청구 file 이원우기자 2022.12.28 14231
883 김진표 국회의장 "선거제 개편 이르면 5월 마무리, 위성정당은 없어질 것" file 이원우기자 2023.04.14 14146
882 법원 혼인신고 3주만에 집, 차 안 사줬다는 이유로 남편 무참히 살해한 여성 징역 17년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2.10.20 14132
881 배달비 아끼려 포장했는데, 난데없이 청구된 포장비 2,500원 file 엽기자 2023.06.28 14076
880 일본 前총리 '스가, 美에 만찬 거절당해 20분 햄버거 회담... 불쌍' file 스피라통신 2021.04.19 14041
879 '빌어먹을 중국인' 흑인 주먹질에 美 한인 여성 코뼈 골절 file 스피라통신 2021.03.26 13849
878 검찰 '쌍방울 기밀 유출'사건 쌍방울 임원 추가 소환 조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11 13846
877 BTS 사태, 미중 싸움까지 가나...中 '비난'에 美 '엄호' 맞서 file 스피라통신 2020.10.15 13841
876 법원, 수면제 먹고 잠든 여성 성폭행 장면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한 30대 A씨 중형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3.01.11 13730
875 한동훈, '딸 부모찬스 스펙 의혹' 보도 기자들 고소 file 스피라통신 2022.05.05 13710
874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진실 드러나나? 하태경 "'월북'아닌 '추락'이 최초 보고"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9 13700
873 검찰, 서해 공무원 피살, 귀순 어민 강제 북송 관련 국정원 압수수색, 수사 속도내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14 13691
872 김성회 '조선시대 절반의 여성이 성노리개… 꼬라지 알고 분노하자' file 스피라통신 2022.05.12 13677
871 추락하는 국민주, 카카오 배신... 악재는 '진행형' file 스피라통신 2022.02.02 13646
870 '정경심 재판부 탄핵'... 靑 청원 35만 돌파 file 스피라통신 2020.12.27 13643
869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2심선 무죄... '공모 인정 안돼' file 스피라통신 2022.01.25 13634
868 '한반도기 독도 빼라'던 일본, '도쿄올림픽 日지도서 독도 못 뺀다' file 스피라통신 2021.06.02 13629
867 '다스는 누구 겁니까'에 답한 대법원… '다스는 MB 것' file 스피라통신 2020.11.03 13572
866 검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속도낸다, 성남시 공무원 줄소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9 13565
865 검찰,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경찰과 사건 덮으려한 동료 경찰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3.02.13 1355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