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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슐랭 홈페이지)

 

[스피라TV] 전 세계에서 28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4번째로 발간된 서울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가이드 서울 2017’에서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과 서울 청담동의 고급 한식 레스토랑 ‘가온’이 별 3개 만점을 받았다. 별 3개 평점은 ‘단지 그 음식을 먹기 위해 특별하게 여행할 가치가 있다’는 평판을 의미한다. 별 3개 만점을 받은 레스토랑은 전 세계를 통틀어 111곳에 불과하다.


미쉐린코리아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는 140여개의 레스토랑과 30여개의 호텔이 수록됐다.
미슐랭 스타를 받은 서울의 레스토랑은 총 24곳이다. 이 중 미슐랭 3스타를 신라호텔서울의 한식당 라연과 청담동의 한식당 가온이, 2스타를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곳간, 권숙수가 받았다.

 

신라호텔의 ‘라연’은 지난 2013년 문을 연 이래 정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국내호텔 식당 중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셰프, 레스토랑 경영자, 유명 미식가, 해당 분야 저널리스트 등 300여 명의 회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아시아 50대 레스토랑’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1인당 코스가 9만8000원부터 23만 원까지 있다. ‘가온’은 생활자기 업체인 광주요가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온 한식당이다. 1인당 코스가 18만 원부터 있다.

1스타로는 포시즌스 호텔의 유 유안, 다이닝 인 스페이스, 밍글스, 발우공양, 리스토란테 에오, 정식당, 이십사절기, 진진, 알라 프리마, 큰기와집, 스와니예, 발우공양, 비채나, 보름쇠, 보트르 메종, 제로 컴플렉스, 코지마, 품, 하모 등 19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호텔 레스토랑은 세 곳이 포함됐다.

별 3개가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에는 별 2개, 요리가 훌륭한 식당에는 별 한 개를 준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3월 출간 발표회 이전부터 서울편 발간을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했으며 수는 밝힐 수 없지만 서울의 레스토랑에 방문하기에 충분한 인원의 평가원이 활동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서울편 발간으로 전 세계에서 28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 미슐랭 가이드 발간 국가가 됐다.
 

스피라TV 조아라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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