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만을 위해 존재하는 1000마력 슈퍼 하이퍼카

by 스피라TV최상규기자 posted Oc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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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블로그, 서킷 스토리>

 

슈퍼카 제조사인 맥라렌은 과거 10여년이 넘도록 이름을 떨치던 전설적인 자동차 맥라렌 F1 GTR의 후속이자 서킷 전용 슈퍼카 P1 GTR을 공개했다. 도로용 하이퍼카 P1(916마력)보다 높은 1000마력을 내는 P1 GTR은 V8 3.8L 트윈터보 엔진을 적용했으며 고성능 차량으로 이전 모델보다 높이 500mm가 낮아져 더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양쪽 바퀴거리 역시 80mm정도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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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블로그, 서킷 스토리>

 

P1 GTR은 서킷을 위해 특별 제작되었으며 전설적인 맥라렌 F1 GTR 기술력이 집약되었다.

양산에는 적용할 수 없는 대형 리어윙과 프론트 스플리터 등을 적용해 다운포스를 높였으며 리어 스포일러의 각도를 조절해 순간적으로 공기저항을 줄여 가속을 돕는 DRS와 일시적으로 출력을 끌어올리는 ERS 등의 F1 기술도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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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블로그, 서킷 스토리>

 

이전 모델보다 강력해지고 스피드를 자랑하는 맥라렌 P1 GTR은 서킷 전용 모델답게 아무에게나 판매되지 않는다. P1 GTR 구매조건은 기존 P1 구매고객에 한해서 판매되며 현재 맥라렌 P1구매자는 375명으로 알려져 있다. 판매가격은 33억이지만 실제 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P1 15억을 포함여 총 48억이 필요하다.

 

 

스피라TV 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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