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에 최적화” 실용성 갖춘 2017 맥라렌 570GT

  <이미지출처: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

 

맥라렌의 기존 570모델의 변경된 570GT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맥라렌이 추구하는 슈퍼카의 성능을 갖추고 일상생활과 장거리 주행에서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차량으로 소개되었다.

먼저 570GT의 특징인 글래스 루프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엔진룸부터 시작하여 지붕전체를 덮고 있으며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차체를 최대한 낮추어서 마치 달리기 위한 야생마처럼 강력한 이미지를 준다.

 

  <이미지출처: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

 

실내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장거리 운전에 피로를 최소화 해주고 고정식 파노라믹 루프와 후면에 위치한 글래스 해치도 매우 고급스럽다. 그리고 트렁크를 덮고 있는 유리창은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고급 방음시스템을 적용하였고 지붕은 고급가죽과 얼칸타라로 되어있다. 또한 기존 맥라렌에서 볼수 없었던 편의 시설이 대거 적용되었다.

 

  <이미지출처: 블로그(차를사랑하는봉봉차차)>

 

맥라렌 570GT의 제원은 3.8L V8 트윈터보 엔진을 적용함 으로써 570마력, 61.1토크를 발휘하고 정지시간에서 100km까지 3.4초에 도달이 가능하다. 요즘 스포츠카 추세는 4륜구동인 반면 후륜구동(MR)을 적용했다.

차량가액은 154,000파운드이고 한화로 약 2억3천만에 판매예정이며 국내 판매 시 세금 포함하면 약 2억8천만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라TV 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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