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수상

by 스피라TV조아라기자 posted Oct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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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피라TV]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대상 수상자로 배우 송강호를 선정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신영균 설립자를 비롯해 문화 예술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서울 중구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갖는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정진각 연극배우, 영화예술인상 부문에 윤가은 감독, 그리고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에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션과 정혜영 부부를 선정, 발표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과 기부활동 등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의 시상금(대상 4천만 원, 부문상 각 2천만 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의 송강호는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시작해 20년 동안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 '괴물', '설국열차', '변호인', '사도' 등 30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인으로서의 역량을 평가 받았으며 올해 출연한 '밀정'도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주연 영화로만 1억 관객의 기록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올해부터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 부문은 시상 성격이 바뀌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선행을 베푸는 대중문화 분야 예술인에게 시상식 명칭을 그대로 수여하는 부문상이 되면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해온 가수, 연기자인 부부 션과 정혜영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스피라TV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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