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개봉 4일만에 200만 돌파

by 스피라TV조아라기자 posted Oct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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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럭키' 포스터)

 

[스피라TV] 영화 '럭키'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럭키'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10월 스크린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럭키'는 개봉 첫 날인 13일 단 하루 만에 21만405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만93명을 기록했다. '럭키'의 오프닝 기록은 역대 최고 흥행 코미디 '수상한 그녀' 오프닝 기록인 14만3843명을 가뿐히 제친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럭키'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69만 3,76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0만 2,5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럭키'의 이와 같은 빠른 흥행 속도는 간만에 나온 본격 코미디 영화에 관객들이 제대로 응답했기 때문이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일본 작품을 원작으로 하지만 '목욕탕·비누·기억상실·키'라는 키워드를 제외하고는 한국적인 분위기로 탈바꿈 시켰다.

 

'럭키' 의 중심에는 원맨쇼 활약을 펼친 유해진이 있다.

영화 '럭키'에서 본업은 킬러,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에는 김밥집 아르바이트부터 무명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직업을 통해 무한대 매력을 뽐내는 유해진은 어느 것 하나 어울리지 않는 옷 없이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피라TV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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