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채널A.jpg

 

 

 

 

 

 

 

 

 

 

 

 

 

 

 

 

 

 

 

 

 

 

 

 

 

 

 

 

 

 

경주 인근에서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부산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부산소방본부는 24~25일 부산에서 11건의 가스 냄새 신고를 접수 받았다고 밝혔다.
 
장소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고리원전 인근을 비롯해 기장군에서 3건, 금정구에서 2건, 부산진구와 동래구·남구·북구·강서구·사하구 등에서 1건씩 신고가 접수됐다.
 
원전 주변에서 근무하는 고리원자력본부 청경들도 가스 냄새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리원자력본부와 경찰, 소방, 해경, 기장군 등은 발전서 내부와 주변을 조사했으나 가스 냄새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내부에서 가스가 누출될 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며 "원전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유화학공단이 있는 울산에서 악취가 바람을 타고 날아온 것으로 추정할 뿐 '가스 냄새' 정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7월에도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 200여건이 접수 된 바 있다. 정부 합동조사단은 폭발성 물질의 유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하도록 첨가하는 '부취제' 유출이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 가스 냄새 신고 외에도 광안리해수욕장에 개미떼가 줄지어 이동하는 광경이 목격돼 일각에서는 지진 발생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시민들은 지난 12일 규모 5.1과 5.8 강진에 이어 19일 규모 4.5 여진이 발생한 뒤 다시 가스 냄새가 잇따르자 "지진 전조가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출처 = 채널A, 중부일보]

 

스피라TV 구교현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바람픽쳐스 고가인수 의혹'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 구속영장 기각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4
1043 안양시, 올해 교육사업예산 427억원 편성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4
1042 "권도형, 불가능 인지"…신현성 측 "증인, 잘못 답했다 말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4
1041 '불출마' 김경율 "대통령실 압력 없었다"…'기자 등신' 발언 논란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4
1040 국회의사당서 새벽에 음주 흉기 난동…50대 남성은 왜 그랬나?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4
1039 경찰, '북한 해킹 의혹' 대법원 전산정보센터 압수수색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4
1038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과거 난동까지 합쳐 재판 file 운영자09 2017.01.12 5
1037 관세청장에 검사 출신 왜?… file 최고운영자 2017.07.30 5
1036 포항 중앙수습지원단 점검하는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file JUNE 2017.11.22 5
1035 총선 앞두고...김부선 "이재명, 내 집 와 술 마시고"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5
1034 서울중앙지법, 이달 중 '법원장 재판부' 신설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5
1033 '성행위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또 수사관 기피신청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5
1032 현금 1조6천억 들고 6조4천억 공수표…HMM 매각 불발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5
1031 "잘 돌봐줄게"…장애인 데려와 쇠창살에 가두고 폭행한 '악마' 목사 file 김성은기자 2024.02.26 5
1030 ‘최순실 겁박’ vs ‘승계지원 대가’ 최대쟁점 file 최고운영자 2017.08.04 6
1029 [이재용] 기소 후 160일... 1심마무리 구형은? file 운영자09 2017.08.07 6
1028 의협 "제약사 집회동원 의혹 법적 대응"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4 6
1027 친형 징역 2년, 형수 무죄에 박수홍 측 "양형 다퉈야" 항소 의지 file 김성은기자 2024.02.14 6
1026 '리얼극장' 조형기 아들 조경훈 '父 존경스럽지만.. 다가가기 어려워' file 운영자09 2017.01.11 7
1025 北 "끝장 보겠다" 추가발사 예고… file 최고운영자 2017.09.16 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