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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불륜을 인정한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선천적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나 와세다 대학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발매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유명했다.

 

오체불만족 불륜.jpg

 

 

오토다케는 불륜 의혹을 부인 했지만 결국 "육체 관계도 있었고, 불륜이라 인식해도 좋다."

, "그녀와는 3~4년 전부터 사귀었다."라고 시인했다.

또한 오토다케는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 5명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오토다케의 아내 히토미는 오토다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의 불륜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께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것은 아내인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도교도 교육위원으로 재직, 최근에는 올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의 공천을 받을 것이라고 언론 보도가 있따르고 있으며,

 2013년 런던올림픽 축구 경기에서 '독도 세레머니'를 펼쳐 메달을 받지 못했던 박종우 선수에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측에서 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IOC의 결정에 항의의 뜻을 표한다", "한국에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도 세레머니'는 올림픽에 대한 모독이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스피라TV 뉴스 지현영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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