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극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0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by 스피라TV김재덕기자 posted Ma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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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SBS ‘육룡이 나르샤’가 명품드라마라는 평가 속에서 50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육룡이 나르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 이방지, 분이(신세경 분), 무휼 등 여섯 인물이 썩은 고려를 뒤엎고 조선을 세우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입체캐릭터 6인이 교묘하게 얽히며 풀어내는 스토리는 여말선초라는 역사적 배경과 맞물리며 시청자에게 매회 짜릿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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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인물들이 추구하는 욕망이 잘 드러나고, 특히 힘 없는 백성들의 삶을 따라가는 분이 등 가상인물들이 현실감을 제공해주었다.

 

무휼, 이방지, 척사광 등 무협 관련 캐릭터들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는 이방원(유아인)이 마침내 조선의 3대 왕 태종이 됐다. 길선미(박혁권)와 척사광(한예리)은 숨을 거뒀고,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 분이(신세경)는 이방원의 곁을 떠났다.

 

스피라TV 김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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