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첫 단독 콘서트 재개발

by 스피라TV박동혁기자 posted Ma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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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재개발.jpg

 

[스피라TV] MC 스나이퍼의 밴드 결성 후 첫 단독 콘서트 ‘재개발[再開發, redevelopment]’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공연명 ‘재개발’은 특유의 메타포와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밴드 사운드를 통해 음악적 기반을 정비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반영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정보]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데뷔 14년을 맞는 MC 스나이퍼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발매한 미니앨범 B-Kite part 1, 2의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인다.

 

앨범명 B-Kite는 Black Kite(솔개)의 약자로 솔개가 발톱의 무뎌지고 털도 빠지는 시기에 스스로 부리를 쪼아 부러지게 한 후 새 부리를 얻는 데에서 착안했다.

 

앨범에는 MC 스나이퍼의 인생 2막을 굳건히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공연의 오프닝 게스트로는 KBS ‘톱밴드3’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시안체어샷이 함께 한다.

 

2011년 결성한 밴드 아시안체어샷은 사이키델릭과 한국적 가락을 섞은 ‘조선록’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독특한 스타일과 압도적인 사운드로 묵직한 충격을 안겨주는 밴드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티켓가격은 예매 44,000원, 현매 55,000원이다.

 

이번 공연은 KT&G 상상마당과 스나이퍼사운드, 비카이트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의리의 아이콘 상남자 MC스나이퍼 그의 무대를 기대해본다.

 

 

스피라 TV 박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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