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000073246_001_20240430002001672.jpg

 

[씨티경제/김성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총선 평가 간담회에 대거 참석했다.

 

의장 후보들이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저마다 '국회 운영에 기계적 중립'은 없다고 선언한 가운데, 31명의 총선 당선인이 소속된 이 모임 행사에서 친명 표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의장 후보들은 다시 한번 총선 민심을 이어받아 거야(巨野) 중심의 성공적인 의회 운영을 다짐했다. 몇몇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가정하며 거침없는 발언도 했다.

 

추미애 당선인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촛불 탄핵 당시 '거국 중립 내각을 하자'는 등의 주장이 있었지만, 저는 당 대표로서 이를 거부하고 탄핵을 준비했다"며 "같은 일(탄핵)이 되풀이되면 절대 민심과 동떨어진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조정식 의원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저지하고, 필요하다면 탄핵소추에 필요한 의석도 200석에서 180석으로 낮추는 개헌도 시도하겠다"고 주장했다.

 

우원식 의원은 "'민주당에 맡겨놨더니 제대로 된 국회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야 행정 권력까지 맡을 수 있다"며 "민생을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려면 국회와 민생을 제대로 쥐고 갈 역량과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호 의원은 "당의 입장에서, (여야) 합의가 안 될 때는 단호하게 나가야 한다"며 "다수당으로서 민주당의 효능감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번 총선을 거치면서 원외 조직에서 30명 넘는 현역의원을 배출하면서 '이재명 친위대'로서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이 대표는 간담회 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해 당선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

  1. 금태섭, 정의당 조성주 세번째 권력 운영위원장 손잡고 신당 창당 "개혁 진보와 합리적 보수"

    Date2023.12.08 By엽기자 Views17154
    Read More
  2. 금태섭 전 의원 '새로운선택' 신당 창당 선언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다"

    Date2023.08.21 By엽기자 Views15919
    Read More
  3. 권순일 "내년 선거 정확·공정하게 관리하겠다"

    Date2017.12.20 ByJUNE Views6
    Read More
  4. 권성동,이준석 "'아빠찬스'논란 정호영 거취 결정해야" 한목소리

    Date2022.05.06 By스피라TV통신 Views11542
    Read More
  5. 권성동, 이준석 찾아 사무실 갔으나 헛걸음... 李측 '연락 못받아'

    Date2021.11.30 By스피라통신 Views13467
    Read More
  6. 권성동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 비공식 만남에서 '직무대행'체제 동의 구했다

    Date2022.07.13 By스피라TV통신 Views13381
    Read More
  7. 권성동 여론에 떠밀려 사적 채용 논란 발언에 "제 불찰" 사과

    Date2022.07.21 By스피라TV통신 Views12461
    Read More
  8. 궁지 몰린 아베, 올림픽 연기 검토.. '개최 일정·비용 손실' 난제

    Date2020.03.23 By스피라통신 Views4928
    Read More
  9. 국힘, 최고위원 임명 두고 이준석ㆍ안철수 갈등 심화, 약속 지키지 않는 이준석에게 배현진 '졸렬해 보인다'며 맹비난

    Date2022.06.16 By스피라TV통신 Views12548
    Read More
  10. 국힘 "검수완박 법안은 무효!" 헌법소원 촉구!

    Date2022.05.04 By스피라TV통신 Views12156
    Read More
  11. 국회의장 후보들…'대통령 탄핵' 가능성 언급도

    Date2024.04.30 By김성은기자 Views316
    Read More
  12. 국회,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오늘 오후 4시 본회의서 투표한다. 거대 야당의 선택은?

    Date2022.12.28 By이원우기자 Views5019
    Read More
  13. 국회 온 이재명 '정치는 국민이 한다'... 미국 간 이낙연 '저주와 공격, 이겨내달라'

    Date2022.06.07 By스피라통신 Views12679
    Read More
  14. 국토부와 화물연대의 '안전운임제 일몰제' 동상이몽, 파업 불씨 여전

    Date2022.06.15 By스피라TV통신 Views12687
    Read More
  15. 국토부 1차관, '가족 소유 준공업지역 땅, 이해상충 우려 없다'

    Date2020.09.06 By스피라통신 Views16568
    Read More
  16. 국정원 댓글사건 폭로 전 국정원 직원 대법서 '무죄'

    Date2016.12.27 By최고운영자 Views37
    Read More
  17. 국정교과서 누구를 아니 무엇을 위한 것인가

    Date2015.10.16 By스피라TVPOLABEAR Views48
    Read More
  18. 국방부의 기무사개혁위, 조직과 권한, 업무 범위를 줄이기로

    Date2018.08.03 By스피라통신 Views6658
    Read More
  19. 국민의힘에 고발당한 MBC.. "부당한 탄압·비열한 공격"

    Date2022.09.30 By스피라통신 Views13791
    Read More
  20. 국민의힘, 이재명 두 아들 입시 의혹 제기 8시간 만에 '착오 있었다'

    Date2021.12.29 By스피라통신 Views166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