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003356031_001_20240424060604233.jpg

 

[씨티경제/김성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 지역민이 보낸 지지는 우리 당이 예뻐서가 아니라 '선명한 야당'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승리 보고대회에서 "검찰 독재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나라를 바로 세울 야당이라고 판단해 지지해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진하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고 제7공화국을 활짝 열겠다"며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기 위한 예인선이 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혹여나 이러한 약속을 어길 경우 국민은 사랑의 회초리가 아니라 채찍·몽둥이로 징계할 것"이라며 "당선자·당원·동지 여러분 모두가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또 조국혁신당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은 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 당이 추구하는 가치의 큰 뿌리는 김대중 정신"이라며 "광주·전남에는 그 정신이 깃들어있고 노무현의 신화가 쓰인 곳"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같은 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선 "호남 유권자들이 4·10 총선의 의미가 무엇인지 가장 분명하게 알고 계셨고, 그걸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 1위로 만들어주면서 표출했다고 본다"며 "총선 이후 22대 국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분명히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 민심은 조국혁신당이 내세운 여러 정책과 비전이 맞다고 선택한 것이고, 한편으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경고를 분명히 하라는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민심을 받들어 분명히 할 것이다. 단순히 선거 과정에서 쎈 구호 한 번 외치고 빠지는 식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9 '산업부 블랙리스트'에 이어 '대장동 개발 의혹'까지 수사 확대 되자, 민주당 '정치보복', 국민의힘 '내로남불, 이중잣대가 민주당의 실질 강령'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6 13704
848 '산재'라며 50억 받은 곽상도 아들, 조기축구 활발한 활동 file 스피라통신 2021.09.29 12270
847 '서울의소리'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이틀째 맞불 시위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5 12688
846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대통령기록물 공개 안 하면 문 전 대통령 형사 고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7 12709
845 '성상납 막말' 김준혁·'불법대출' 양문석 국회 입성 file 김성은기자 2024.04.11 834
844 '성추행 의혹'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천시의원 논란이 된 CCTV 영상 공개 file 엽기자 2023.05.24 28308
843 '소득주도성장, 보완책 만들며 속도' 당정청, 일체감 공유 file 스피라통신 2018.09.02 6030
842 '소신' 금태섭 전 의원 제3지대 신당 창단 공식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나도 돕겠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4.19 6487
841 '아빠찬스'논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결정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3 12491
840 '아수라장 국회'..한국당 의장실 점거에 성추행 의혹까지 file 스피라통신 2019.04.25 5112
839 '양파' 같은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 까면 깔수록 밝혀지는 거짓말, 장관 자격에 의문 file 이원우기자 2023.09.22 30410
838 '여기가 어디라고 와!'... 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 '수난' file 스피라통신 2021.09.17 13271
837 '우방이 할 짓이냐'… 국방부 반박 영상에 뜨거운 반응 file 스피라통신 2019.01.04 6748
836 '원세훈' 공작금 꽃배달, 안마 식사등 개인적으로 사용 file 스피라통신 2018.06.26 4865
835 '윤석열 장모 의혹' 검·경 3곳서 만지작..수사경쟁 불붙나 file 스피라통신 2020.03.19 5903
834 '윤석열 정부, 교육공무직 이름 지우려 해... 총궐기할 것' file 스피라통신 2022.06.15 14389
833 '윤석열 지지율 1위' 술렁이는 여의도... '文정권 국민 반발' vs '인물난' file 스피라통신 2020.11.11 13567
832 '윤석열 징계위' 결론 못내… 15일 속개하기로 file 스피라통신 2020.12.10 12239
831 '윤석열 총장복귀' 운명 결정할 조미연 부장판사... 누구? file 스피라통신 2020.11.27 11263
830 '윤석열 탄핵' 野 내부도 화들짝... "역풍 불라" 입단속 file 스피라통신 2022.09.19 124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