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003356031_001_20240424060604233.jpg

 

[씨티경제/김성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 지역민이 보낸 지지는 우리 당이 예뻐서가 아니라 '선명한 야당'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승리 보고대회에서 "검찰 독재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나라를 바로 세울 야당이라고 판단해 지지해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진하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고 제7공화국을 활짝 열겠다"며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기 위한 예인선이 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혹여나 이러한 약속을 어길 경우 국민은 사랑의 회초리가 아니라 채찍·몽둥이로 징계할 것"이라며 "당선자·당원·동지 여러분 모두가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또 조국혁신당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은 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 당이 추구하는 가치의 큰 뿌리는 김대중 정신"이라며 "광주·전남에는 그 정신이 깃들어있고 노무현의 신화가 쓰인 곳"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같은 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선 "호남 유권자들이 4·10 총선의 의미가 무엇인지 가장 분명하게 알고 계셨고, 그걸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 1위로 만들어주면서 표출했다고 본다"며 "총선 이후 22대 국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분명히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 민심은 조국혁신당이 내세운 여러 정책과 비전이 맞다고 선택한 것이고, 한편으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경고를 분명히 하라는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민심을 받들어 분명히 할 것이다. 단순히 선거 과정에서 쎈 구호 한 번 외치고 빠지는 식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9 김무성 대표 사위의 집행유예는 봐주기 판결인가? file justin 2015.09.16 41
90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 마약 사건 최교일 변호사는 누구인가? file 스피라TVPOLABEAR 2015.10.01 234
907 국정교과서 누구를 아니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스피라TVPOLABEAR 2015.10.16 48
906 친일인명사전 학교 배포, 과연 좌편향인가? file 스피라TVPOLABEAR 2015.11.10 20
905 대한민국 정부 로고, '태극'문양으로 바뀐다. file 스피라TV최성용기자 2016.03.15 220
904 북한, 억류 美 대학생에 15년 노동교화형 선고 file 스피라TV최성용기자 2016.03.16 84
903 부동산과 정부가 이룬 허약한 성장 file 스피라TV서광석기자 2016.10.25 15
902 朴대통령 검찰조사 거부 .... 하야대신 탄핵선택하나 file 김재덕기자 2016.11.21 24
901 청와대 해명 논란,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제? file 김미진기자 2016.11.23 20
900 역시 또 철수? 국민의당 2일 탄핵 불가 선언 file 최고운영자 2016.12.01 1322
899 검찰 비리 손에 쥔 박근혜 대통령의 반격! '퉁치기' 의혹 file 최고운영자 2016.12.04 9613
898 청와대 의무실장 위증? 백옥주사 맞았지만 미용목적은 아냐 file 김재덕기자 2016.12.06 784
897 이정현 '탄핵 강행하면 장 지진다고? ....그렇게 말 한 적 없다!' file 김재덕기자 2016.12.06 1793
896 속 없는 만두 청문회 인증, 우병우 완벽 승 file 최고운영자 2016.12.22 5650
895 국정원 댓글사건 폭로 전 국정원 직원 대법서 '무죄' file 최고운영자 2016.12.27 36
894 최순실-장시호, 공판에서 눈도 마주치지 않아.. file 운영자09 2017.01.17 7
893 '화이트리스트' 운용 포착 file 운영자09 2017.01.25 66
892 유재경 미얀마 대사, 최순실 추천 대사 임명 인정 file 운영자09 2017.01.31 74
891 반기문 대선 불참선언 '인격 살인에 가까운 음해' file 운영자09 2017.02.02 34
890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 불발 file 운영자09 2017.02.09 5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