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002620863_001_20240212231901044.jpg

 

[씨티경제/김성은 기자]제주 해녀들의 안전사고가 최근 5년간 10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은 심정지가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해녀들의 사고가 80건 가까이 됐다.

1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해녀 안전사고는 총 104건으로, 연평균 20건이 넘었다. 지난해 해녀 안전사고는 34건으로, 전년(17건)에 비해 배로 증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물질 중 심정지가 35.6%(37건)로 가장 많았고, 어지럼증 21.1%(22건), 낙상 18.3%(19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해녀 고령화로 인해 70세 이상 해녀의 사고 비율은 76%(79건)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사고 발생 월별로는 10월 14.4%(15건), 5월 12.5%(13건), 1·3·6·11월 각 10.6%(11건)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구좌 17건, 성산 16건, 한림 12건, 서귀포 동 지역 11건, 한경 10건, 우도 8건, 남원 6건, 제주시 동 지역 6건, 대정 5건, 조천 4건, 애월 3건, 추자 3건, 표선 2건, 안덕 1건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 수칙 전파 등 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으로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 황의조 사생활 유출 사건 "휴대폰 도난 당해, 지속적으로 협박 받아왔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6.29 22418
3 황의조 성관계 영상 최초 유포자 친형수였다! file 이원우기자 2023.11.24 45102
2 황하나 이어 또 마약 스캔들 터진 남양유업 file 이원우기자 2022.12.02 16527
1 황하나, '마약 투약' 인정 녹취 '내가 훔친 거 진짜 좋아' file 스피라통신 2021.01.04 9684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