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0004955296_001_20240304141501048.jpg

 

[씨티경제/김성은 기자]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식 지지 선언한 배우 이원종씨가 오는 4·10 총선을 "더 새로운 '악(惡)'과 대결하는 자리"라고 규정하며 민주당 인사들 응원을 이어갔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유튜브 채널 '안진걸 TV'에 출연해 서울 도봉을 출마를 선언한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을 지원사격에 나섰다.

방송 진행자는 이씨와 직접 전화연결을 해 "문재인 정부 때 강민석 전 대변인님이 나오셨다"며 "서울 도봉 벨트에서 국힘당(국민의힘)을 반드시 물리치고, 민주·진보·개혁세력을 사수하고 이재명과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한다. 응원 한 말씀 해달라"고 밝혔다.

이씨는 '허허허' 웃으며 "아무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셔야죠"라며 "언제나 늘 선거판은 중요한 시기지만은 이번은 특히 더 새로운 '악(惡)'과 대결하는 자리인 만큼 더 힘을 내시고 지역 주민들한테 들어가서 한 표, 한 표 들고 오셔서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호소드린다"라며 "힘내시고 반드시 승리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 전 대변인은 "이원종 배우님. 처음 인사드린다. 저희 조상 중시조가 고려시대 강조다. 저는 고려-거란 전쟁에서 제가 출마하는 서울 도봉지역을 고려가 이긴 '흥화진'으로 만들겠다"면서 "이렇게 대화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총선에서 춘천갑 재선에 도전하는 허영 민주당 의원은 이씨가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씨는 지난 2022년 3월 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때는 이재명 후보가 약간 오버한 적이 있어 미워도 했었다"며 "저분이 후보가 되면 어떻게 될까라며 지켜봤는데 어느 날 제 눈에 그 사람의 진정성이 확 들어오더라"며 이 대표 공개 지지 선언 사유를 설명한 바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 보궐선거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 여야 서로 '유리하다' 민심은 어디로? file 엽기자 2023.10.10 23320
48 국민의힘 소속 하영제 의원, 보좌진 등 증거인멸 현황 드러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3.21 23337
47 전두환 손자 폭로로 '전두환 비자금 회수'에 길열리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3.22 23561
46 박완주 의원의 "피해자가 돈 요구" 거짓말, 결국 명예훼손으로 돌아왔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7.19 24759
45 '불체포특권' 포기할 수 없는 민주당 지도부와 포기하자는 소속 의원들의 동상이몽, 이 대표의 공약은 언제 지켜지나? file 엽기자 2023.07.14 24787
44 검찰, 국회 휴회기간에 기습 영장 발부 윤관석, 이성만 의원 실질심사 받는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8.02 24880
43 '재판거래' 의혹, 권순일 대법관 사실상 변호사 등록 퇴짜맞아 file 이원우기자 2022.10.27 25116
42 김남국 "상임위 도중 코인 거래 인정, 다만 몇천원에 불과", 시민단체는 김남국 경찰에 고발 file 이원우기자 2023.05.15 25319
41 인요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출마 금지" 혁신 안건 띄워, 국민의힘 당내 술령 file 엽기자 2023.11.02 25340
40 '배기량 기준' 자동차세 개편 추진하는 정부, 국민참여 토론 진행 file 이원우기자 2023.08.02 25388
39 '50억 클럽' 곽상도 전 의원 무죄 판결에, 조응천 의원 "대장동 수사 헛돌것" file 이원우기자 2023.02.09 25586
38 이언주, 곽상도 전 의원 50억 퇴직금 무죄 판결에 "이게 나라냐?" file 이원우기자 2023.02.09 25720
37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총리 해임안 국회 본희의 보고, 21일 표결 사실상 확정 file 엽기자 2023.09.20 26034
36 국민 53.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총선 출마 반대한다 file 엽기자 2023.06.28 26273
35 국민은 '물난리' 대통령 영부인은 순방 일정 중 '명품쇼핑' 논란 file 엽기자 2023.07.14 26341
34 혁신은 없고 논란만 있는 '혁신위', 민주당 내부서도 해체설 모락모락 file 엽기자 2023.08.04 26465
33 돈 달라는 녹취록도 있었지만 증거 인정 안된 이상한 재판, 곽상도는 왜 무죄인가? file 이원우기자 2023.02.10 26818
32 송영길 전 대표 "피의사실 유포했다"며 '돈봉투 의혹' 수사 검사 공수처에 고발 file 엽기자 2023.05.24 27199
31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최강욱 전 의원 '암컷' 발언으로 또 막말 논란 file 엽기자 2023.11.21 27535
30 송영길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이 아닌, 국민의힘 법률위원장 대변인" file 엽기자 2023.11.21 27819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