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출처:구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정부가 국민 생명 보호의 책임을 외면한다면 국회가 나설 수밖에 없다. 시찰단에 대한 청문회와 원전 오염수 투기의 저지를 위한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국민 걱정이 큰데) 정부의 오염수 시찰은 이미 예상했던 대로 빈손으로 끝날 것 같다. 출발 전부터 국민 불신을 자초했는데 현지에서도 철저하고 투명한 검증은 아예 뒷전이고 언론과 숨바꼭질만 하고 있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이렇게까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 이유가 없다. 결국오염수는 안전하다라는 일본의 주장을 합리화해 주고 일본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정해진 결론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국민의힘이원전 오염수 처리수는 하루에 10리터씩 마셔도 안전하다라고 하는 그런 말 같지 않은 얘기를 하는 자칭 전문가를 불러서 국민들 앞에서 얘기하게 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과 정부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이런 깜깜이 시찰은 당연히 일본 오염수 특위에 면죄부를 주게 된다면서일본은 시찰단 파견을 계기로 후쿠시마 등 8개 지역 수산물 수입 재개를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스스로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국민 밥상 오염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제가 하나 읽어드리겠다.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의 완전한 제거는 어렵다. 우리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일본의 어떤 조치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은 김기현 대표, 조태용 대통령실 안보실장이 2021년 발의했던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안의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1년과 2023년 대체 뭐가 바뀌었나? 그때는 옳았는데 지금은 틀린 것인가? 현재 상태로 오염수 해양투기가 절대 불가하다는 점,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여당도 여당 대표도 정부의 조태용 안보실장도 이미 동의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피라TV 김준엽 기자 junyub95@gmail.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9 3김, '김종필' 23일 서거 file 스피라통신 2018.06.23 5789
688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진접촉 file JUNE 2018.05.29 5800
687 '韓이 너무 컸다?' 日 언론이 본 갈등 해결 어려운 이유 file 스피라통신 2019.08.03 5800
686 후지TV 막말 '문재인 탄핵이 해법' file 스피라통신 2019.07.19 5804
685 정두언 전 의원, 숨진 채 발견 file 스피라통신 2019.07.16 5818
684 아베 '한일관계 냉각됐어도 민간교류는 해야' file 스피라통신 2019.08.14 5840
683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7월 8일 file 스피라통신 2019.06.27 5845
682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합의 file 스피라통신 2018.06.23 5847
681 하노이 선언, 빅딜일까 스몰딜일까…'영변 폐기로도 의미' file 스피라통신 2019.02.28 5847
680 김정은 '복심' 여동생 내세워…美 압박·제재 흔들고 대화 모색 JUNE 2018.02.07 5848
679 文대통령, 이번주 중앙亞 3개국 순방..신북방정책 박차 file 스피라통신 2019.04.14 5849
678 홍영표 '김학의 재수사 권고 '환영'…검찰 손에 달렸다' file 스피라통신 2019.03.26 5880
677 '박근혜' 역사왜곡에 세금 쓴 '애국단체' file 스피라통신 2018.05.25 5895
676 '윤석열 장모 의혹' 검·경 3곳서 만지작..수사경쟁 불붙나 file 스피라통신 2020.03.19 5903
675 '천안함 좌초설'주장 신상철씨 '교수가 사실왜곡' 검찰 고발 file 스피라통신 2019.03.28 5910
674 청와대·대법원·김앤장 '사법농단' 의혹 삼각커넥션 file 스피라통신 2019.02.16 5948
673 사법개혁 맡을 조국, 발목 논란 '핵심쟁점' 정리 file 스피라통신 2019.08.27 5948
672 文 대통령의 마힌드라 회장 이례적 만남, 쌍용차 전원복직 물꼬텄나 file 스피라통신 2018.09.14 5949
671 이낙연 국무총리 '기무사 계엄령문건' 법따라 처분 file 스피라통신 2018.07.10 5960
670 청와대 (12일) 고용지표 악화 '우리 경제의 체질이 바뀌면서 수반되는 통증' file 스피라통신 2018.09.12 596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