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5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김종민 의원 사진.jpg

<김종민 의원 사진 출처:네이버>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 "이재명 대표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고 본다" "정말 절박감을 가지고 민주당을 혁신해서 당이 바뀌는구나 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가) 민주당으로 민심이 이동하지 않고 윤석열 정권을 살려주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몇 달 안에 해결하지 않으면 이 대표의 시간도 그냥 무한정 있는 게 아니라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표에게 아직까지는 이 대표의 시간이 주어져 있다고 본다" "본인이 도저히 못 하겠다고 내려오지 않는 한, 옆에서 문제제기하고 흔들고 내려오라 해서 해결될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당 대표가 됐을 때 두 가지 이야기를 했다. 하나는 이재명이 대표가 돼야 민주당을 혁신할 수 있다, 이게 당원의 목소리고 내가 그걸 해야 된다(는 것)"이라며 "두 번째는 이재명만이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 동안 과연 이 대표가 우리 당을 제대로 혁신해서 정말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바꿔났느냐, 오히려 방탄, 팬덤 정당이 되고 오히려 문재인 정부 때보다 훨씬 더 심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년 동안 답이 안 나온다(고 하면) 이 대표의 시간도 그렇게 그냥 무한정 있는 게 아니라고 본다" "민주당에 지지를 줘야 윤석열 정부가 정신 차리겠다는 신뢰를 줘야 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윤석열이 저렇게 못 하지만 민주당은 더 문제야, 이런 여론이 더 확산되면 민주당이 역사에 큰 죄를 짓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김남국 의원의 수십억대 코인 투자 논란을 두고는 "(지도부가) 검찰 탄압이다, 불법은 아니다, 당으로서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대처하는 게) 얼마나 안이한가"라며 "이런 방식으로 대처했다가는 민주당 진짜 큰일 난다는 문제 제기가 지난 쇄신 의원총회에서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인 투자 논란은) 정치적으로는 검찰에서 기소할 사항보다 훨씬 더 큰 문제다. 상임위원장에서 코인 주식 거래하는 국회의원 표를 찍겠나"라며 "이런 거를 확인도 안 하고 그냥 언론에 나오는 걸 맡기는 건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9 희생자 호명 사진 배경에 놓고 떡볶이 먹방하며 희희낙락 '더탐사' 진정으로 희생자들을 위한 것인가 file 이원우기자 2022.11.15 11383
908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반대' vs '괴담' 팽팽한 여야 줄다리기 file 엽기자 2023.06.23 6828
907 후지TV 막말 '문재인 탄핵이 해법' file 스피라통신 2019.07.19 5804
906 황교안, 과잉 의전 비판에... '당신은 더 심했다' 역풍 file 스피라통신 2021.08.30 11434
905 황교안 축구장 유세 처벌?..선관위 '경미한 사안..행정조치' file 스피라통신 2019.04.02 4956
904 황교안 '외국인 한국에 기여 없어..동일 임금은 불공정' file 스피라통신 2019.06.19 5279
903 환노위 국민의힘 퇴장한 가운데,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 file 이원우기자 2023.05.24 3442
902 화천대유 대주주 경찰 출석... '곽상도 아들, 산재로 50억' file 스피라통신 2021.09.27 9658
901 화물연대 파업에 소주, 맥주 사라질 판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6 12879
900 화물연대 인권위에 업무개시명령 철회 권고 의견 내달라지만...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호응 하는 국민들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file 이원우기자 2022.12.05 9965
899 홍준표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일 평일 전환 전국확산 신호탄 되나? file 이원우기자 2022.12.21 5233
898 홍준표, 한동훈 겨냥해 "특검 준비나 해라" file 김성은기자 2024.04.15 207
897 홍준표, 광복절 특사에 '사면은 이벤트, 검찰 잣대 밋밋' file 스피라통신 2022.08.13 11453
896 홍준표, "영부인이 정치 주인공된 사례 없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에 동시 경고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2 12458
895 홍준표 “순위조작 가능한 포털 댓글제도, 법으로 바꾸겠다” JUNE 2018.04.23 6159
894 홍준표 '나경원 원내대표 사퇴' VS 민경욱 '내부총질 말라' file 스피라통신 2019.09.14 5286
893 홍준표 'MBN 출입금지, '진주의료원 폐업' 맥락서 추진' file JUNE 2018.02.04 6128
892 홍준표 "난 김경수도 용서" 윤 대통령에 김경수 사면 촉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11 12930
891 홍익표 의원 '현 국회의원 전원 불출마 전제로 국회해산해야' file 스피라통신 2018.05.08 3112
890 홍익표 원내대표 "이번 국감 폭주하는 윤 정부에 맞설 유일한 수단", 끝내 국방위 국감 파행 file 엽기자 2023.10.10 190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