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jpg

<조정훈 시대전환당 의원 출처:네이버>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딸과 함께 북콘서트에 나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본인만으로 부족해서 딸까지 유명셀럽(celebrity·유명인)’으로 만드는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조정훈 의원은 지난 12일 채널A ‘뉴스라이브에 출연해조 전 장관에게 일말의 기대를 했던 수많은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아빠가 조국이 아니고 엄마가 정경심이 아닌 청년들이 저 장면을 보면 대한민국을 뭐라고 할지 안타깝다조 전 장관이 다 내려놓자고 했는데 지금 그 말에 걸맞다고 진짜 생각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저도 딸이 있지만 저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공인으로 살아온 시간이 있고 누렸던 권력이 있는데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과오가 드러나고내로남불의 상징이 됐는데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숙려하고 자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찾아보니 2013년 조 전 장관이 과거 트위터를 통해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한다고 박 전 대통령에게 일갈한 적이 있다이 말은 조민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며 내로남불적 태도를 지적했다.

 

그는 조민 씨를 향해조민은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살 시간이 적지 않은데 이러면 안 된다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늘고 영상에 댓글 달린다고 해서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다. 책임 있는 자세로 숙려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구 한 콘서트홀에서 조민씨와 함께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딸 조씨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일상을 담은 사진 등을 공유하며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가 정당했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뒤준공인이 된 이상 간단히 입장을 밝힌다앞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법적으로 싸워나가되 의사면허가 살아있는 동안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항소 뜻을 밝힌 바 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일본, 태풍 '제비' 강타 간사이공항 침수 file 스피라통신 2018.09.05 5248
243 삼성에 재취업한 13명의 경찰 file 스피라통신 2018.09.05 5961
242 축구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 세계가 웃게 된 ‘3전4기’ 손흥민의 병역혜택 file 스피라통신 2018.09.02 6256
241 400㎜ 넘는 기록적인 폭우, 경기·강원 이어 서울도 영향권 file 스피라통신 2018.08.29 5874
240 2명 사망.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후폭풍 file 스피라통신 2018.08.29 6894
239 박근혜 2심 결과 '삼성 이재용 대법원판결 영향줄까' file 스피라통신 2018.08.24 7091
238 태풍 '솔릭' 영향 23일 전국 166개 학교 휴업 file 스피라통신 2018.08.23 6216
237 태풍 6년만에 한반도 관통하나 '솔릭' 23일 남해안 상륙 예상 file 스피라통신 2018.08.21 7031
236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가족끼리 식사 file 스피라통신 2018.08.21 7859
235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혐의 14일 서부지방법원 1심 무죄 선고 file 스피라통신 2018.08.14 7511
234 태풍 ‘야기’ 폭염 해결될까, 한반도 14일부터 영향 file 스피라통신 2018.08.10 6958
233 북한 석탄 밀반입 '박근혜 정부' 당시에도 수십차례 드나들어 file 스피라통신 2018.08.10 7258
232 폭염보다 더 뜨거운 '쌍용차 복직 기원’ 오체투지 file 스피라통신 2018.08.03 6010
231 MW차량 화재 파문, 집단소송, 운행 중단 청원 file 스피라통신 2018.07.30 6974
230 '가마솥 더위' 서울 35도 대구 37도 file 스피라통신 2018.07.28 5850
229 '안희정' 검찰 '전혀 반성안해' 4년 구형 file 스피라통신 2018.07.28 6249
228 노회찬 의원 사망 ‘7년간 대표발의법 120개’ 그가 꿈꾸던 세상은 file 스피라통신 2018.07.24 5951
227 해병대 헬기 '추락' 안전성 재논란 file 스피라통신 2018.07.18 5959
226 모텔에 몰래카메라 설치 20대 구속 file 스피라통신 2018.07.18 6037
225 신연희 전 서울강남구청장 횡령, 관련 증거 인멸 혐의 2심 실형선고 file 스피라통신 2018.07.13 5028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