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무죄를 선고받은 곽상도 전 의원.jpg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은 곽상도 전 의원 출처:네이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50억 클럽에 대해선 검찰의 의도적인 선택적 무능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곽 전 의원의 무죄 판결이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게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얼굴 낯이 붉어졌다정영학 녹취록, 증명력이 고스란히 다 부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영학 녹취록을 근거로 해서 이때까지 되어 왔던 것들, ‘김용에게 준 것은 이 대표를 보고 준 것이다’, ‘정치자금으로 준 것이다’, ‘선거자금으로 준 것이다’, 그런데 이 대표에게 준 게 아니고 측근들에게 준 것들은 결국 이 대표에게 준 것이라는 논리로 지금까지 접근을 해왔다“(곽 전 의원) 아들에게 준 것도, 아버지한테 준 게 아니라고 하는 건데, 남이고 상관없다고 지금 난리를 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그러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이런 분들은 이 대표랑 어떻게 결부를 시키느냐. 저는 훨씬 더 어렵다고 본다정영학 녹취록이 중요한 골인데 이게 빠져버리면 대장동 수사가 자전거에서 체인이 빠진 것처럼 헛돌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대장동 수사에도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10일 검찰 출석을 앞둔 이 대표가 나 홀로 출석을 당부한 것에 대해 저렇게까지 말하니 의원은 따라가기 면구스러울 것 같다지지자나 의원이 아닌 분들은 따라가시는 분들도 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의 백현동 의혹 관련 압수수색 등 이 대표를 향한 수사에 대해선 어쨌든 이 대표도 국민이다. 국민은 누구라도 법 앞에 평등하다검찰이 의도적으로 계속 언론에 노출하고 소환되는 모습을 과장되게, 불필요하게 확대할 의도가 혹시 있지 않은가. 그래서 욕을 얻어먹는 다는 얘기라고 일침을 가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 아베 '韓이 국제조약 일방적 파기', 정상회담 언급 없어 file 스피라통신 2019.08.07 5412
728 새해 예산안, 국회 본회의 자동 부의, 처리여부는 미지수 JUNE 2017.12.02 5447
727 김정은, 25일 베트남 도착…응우옌 푸 쫑 주석과 회담 file 스피라통신 2019.02.17 5460
726 美외신 '북미 정상회담 결렬, 예상된 결과' file 스피라통신 2019.02.28 5479
725 訪南단 규모·경로·단일팀·공동입장… 숨가쁜 남북 대화 file JUNE 2018.01.16 5480
724 나경원 '文극단적 지지자 지칭단어, 의미·유래 몰랐다..사과 드려' file 스피라통신 2019.05.12 5487
723 볼턴, 트럼프와 연일 코드 맞추기…“북과 논의 빠를수록 좋아” JUNE 2018.03.26 5495
722 北, 평창 내세워 ‘통남봉미’ 전환… 韓·美 정책 공조 시험대 file JUNE 2018.01.01 5501
721 북미정상회담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file 스피라통신 2018.06.05 5503
720 '제일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 김진태, 광주선 '5·18 유공자 존경' file 스피라통신 2019.02.12 5503
719 한국당 '文대통령, 국정 실패 '대국민사과 하고 인적 쇄신해야' file 스피라통신 2019.07.07 5505
718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재산 56억 신고, 배우자 재산이 38억 file 스피라통신 2019.08.14 5520
717 추미애 '수도권과 PK 승리' 결과에 최선 file 스피라통신 2018.06.14 5556
716 민주당, 여성비하 발언한 나경원 비난…'국회 돌아오라''사퇴하라' file 스피라통신 2019.05.13 5563
715 검찰 입찰방해, 대북송금 의혹 KH그룹, 최문순 전 강원지사 자택 등 압수수색 file 이원우기자 2022.12.27 5581
714 野 몰락, 국민은 무서웠다... 거여(巨與) 탄생에 文정부 국정 탄력 file 스피라통신 2020.04.16 5585
713 JP 빈소 찾은 홍준표, 친박에 '지지율 오르나 보자' file 스피라통신 2018.06.27 5595
712 '2차 북-미 정상회담 이달 27~28일 베트남' file 스피라통신 2019.02.07 5597
711 가짜뉴스인가? 법무부 박찬대 의원 발 "한동훈 장관 가상화폐 보유 공개 거부했다"에 "그런 사실 없다"며 정면 반박 file 이원우기자 2023.05.18 5609
710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이명박 정부 '탄생해서는 안될 정권' 혹평 file 스피라통신 2018.07.06 5618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