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사진.jpg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사진 출처:네이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과 관련해 원래 전당대회에 끼면 안 되는 분이 등장했다고 윤 대통령의 당 대표 경선 개입 논란을 비난했다.

 

이 전 대표는 SBS 라디오에 출연해 천하람 당대표 후보를 관리하면 보인처럼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때는 야당이니까 실력만으로 승부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원래 전당대회에 끼면 안 되는 분이 등장했다. 대통령이 등장하셔서라며 윤 대통령의 경선 개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저께까지는 당무 개입이니 뭐니 언급하는 것을 주저했었는데 어제는 대통령실에서 오피셜로 당비 300만원 냈는데 얘기 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이런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도 대표할 때 한 당비 200만원 넘게 냈을 거다. 제 말은 안 듣던데라며 당비 200만원 가까이 내는 당대표는 맨날 뒤에서 총질하고 이렇게 하던 사람들이 지금 당비 300만원 내니까 말 좀 하자 이러는 거는 하여튼 원래 그런 사람들이지만 장난하자는 건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이 1호 당원으로서 의견을 개진한 것일 뿐이다. 당무개입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 우리는 그런 걸 당무개입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과 안철수 후보간 갈등에 대해서는 당권 장악이 목적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친이준석계인 천하람 후보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컷오프는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완전히 반윤으로 가느냐는 질문에 앞으로 윤핵관이라는 단어를 쓸 사람 천하람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 전 대표는 당 보좌진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친이준석계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도 호소했다. 그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새로운 길이 권력장악에 눈이 먼 사람들에 의해 퇴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할 줄 아는 것이 연판장과 익명 인터뷰, 인신공격밖에 없는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명백한 퇴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의 지속적인 개혁과 총선 승리를 위해 당 대표로 천하람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김용태, 허은아, 이기인 후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에도 친이준석계 후보들의 비전 발표회 사진을 공유한 뒤 같이 모여서 밤늦게까지 공약을 논의하고 그것을 가장 눈에 띄게 전달하고 싶어서 전달방식까지 연구한 우리 후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당무개입을 하고 집단린치와 패싸움이 난무하는 와중에도 개혁공약을 가운데에 놓고 당원들에게 호소하겠다. 윤심 호소인이 아니라 개혁 호소인들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9 윤 대통령이 쏜 중대선거구제에 야당 사실상 반대 file 이원우기자 2023.01.04 5208
748 日 수출규제에 '공세 전환'..상응 조치 검토 file 스피라통신 2019.07.04 5212
747 홍준표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일 평일 전환 전국확산 신호탄 되나? file 이원우기자 2022.12.21 5230
746 혀내두른 국회 직원들..'의안과 점거는 상상 이상' file 스피라통신 2019.04.27 5246
745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직접 국토부에 지시 file 스피라통신 2018.07.04 5259
744 이재명 '지역화폐 바가지는 형사처벌·가맹점 박탈·세무조사 대상' file 스피라통신 2020.05.06 5270
743 황교안 '외국인 한국에 기여 없어..동일 임금은 불공정' file 스피라통신 2019.06.19 5278
742 홍준표 '나경원 원내대표 사퇴' VS 민경욱 '내부총질 말라' file 스피라통신 2019.09.14 5285
741 갈등 깊어진 여야..'재협상하자' vs '꿈도 꾸지마라' file 스피라통신 2019.06.25 5286
740 한국당-경호팀 충돌..몸싸움에 비명 난무, 병원 실려가기도 file 스피라통신 2019.04.26 5305
739 文 대통령, 위기의 순간 승부사 기질 유감없이 발휘해 file 스피라통신 2018.05.27 5310
738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 향해 '촉진자 아닌 당사자 돼야' file 스피라통신 2019.04.13 5324
737 한국당 해산 청원 논란…나경원 '北 개입' file 스피라통신 2019.05.02 5331
736 트럼프 대통령, 하노이서 '핵무기 美에 넘겨라' 요구 file 스피라통신 2019.03.30 5345
735 前 주한미군 정보요원 전두환,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 file 스피라통신 2019.05.13 5352
734 '차량에 부딪쳐 버리죠' 윤석열 집 앞서 협박 file 스피라통신 2019.04.26 5370
733 '文, 저딴게 대통령' 한국당 김준교 후보…‘짝’ 출연 이력 화제 file 스피라통신 2019.02.19 5371
732 北 매체 '김정은 위원장, 평양서 전용열차로 베트남行' file 스피라통신 2019.02.24 5373
731 여상규 '文대통령에게 고맙나'…윤석열 '부담된다' file 스피라통신 2019.07.08 5377
730 한미,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 결정... '비핵화노력 뒷받침' file 스피라통신 2019.03.03 5393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