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5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사진.jpg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사진 출처:네이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 수사를 받은 이재명 대표에 대해 본인이 도주라든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전혀 없다영장 청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11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무인기 등 본인들의 국정의 무능과 실수를 덮고 싶은데 방탄국회란 이름을 걸어서 정국이 그렇게 흘러가기 학수고대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이 사안에 대해 법조계를 통해 검토를 안 해봤겠는가라며 사안 자체가 개인의 부정한 돈을 받아 뇌물로 착복하거나 이런 성격의 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1월 임시국회를 국민의힘 측에서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 대표가 직접 출석하지 않았나. 이 대표의 사법적 문제와 국회가 일하는 문제가 무슨 상관있는가라며 말로는 민생, 안보 이야기하면서 국회 문을 닫아 놓고 가자는 것인지 납득할 수가 없다. 결국 지역구 관리, 국외 출장 등 내막이 있다 보니 핑계를 방탄국회로 둘러대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이 대표가 잡혀가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10% 올라간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자신들의 직무 태만, 책임 방기를 숨기려 해묵은 방탄을 게속 운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저쪽은 두 가지 대야 전략을 갖고 있다.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사법 문제를 더 크게 부각해 민주당 내부를 갈리치기 하고, 국민과 갈라치게 하는 전략이 첫째라며 두 번째는 거대 의석을 가진 야당이 시종일관 발목 잡는다는 것으로 본인들이 여러 가지 무능과 독선을 통해 국민들께 부정적 평가를 받으니까 자기 실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결국 남 탓, 야당 탓, 야당 발목잡기 프레임으로 총선 준비에만 골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12시간 이상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대표는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길에서 결국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며 검찰이 이미 답을 정해놓은 만큼 자신을 재판에 넘길 것이 명백하지만, 납득할 만한 근거는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9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 등 대장 7명 교체···23년만에 공군 의장 file 최고운영자 2017.08.08 2
908 北-美 극한 대치 상황 속…靑, 마땅한 해결책 없어 file 최고운영자 2017.08.10 3
907 권순일 "내년 선거 정확·공정하게 관리하겠다" JUNE 2017.12.20 6
906 與,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file 김성은기자 2024.03.16 6
905 최순실-장시호, 공판에서 눈도 마주치지 않아.. file 운영자09 2017.01.17 7
904 더민주,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file 김성은기자 2024.03.19 9
903 ‘박원순 제압 문건’ 4년 만에 재수사…수사대상에 오른 MB file 최고운영자 2017.09.20 12
902 ‘허위 인턴 의혹’ 윤건영 1심 유죄 불복해 항소 file 김성은기자 2024.02.06 13
901 ‘소나무당’ 최대집 재산신고 ‘마이너스 2억 7천’ file 김성은기자 2024.03.22 13
900 [인터뷰] 임채호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불합리한 행정 싹 뜯어고치겠다” (2024.01.30 03:24) file 김성은 기자 2024.01.30 14
899 송영길 정치검찰해체당 "이재명 통합형 비례정당 부응하도록 노력"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14
898 부동산과 정부가 이룬 허약한 성장 file 스피라TV서광석기자 2016.10.25 15
897 박지원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야 할 때" file 김성은기자 2024.03.18 15
896 배우 이원종 "이번 총선, 새로운 악과 대결"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4 17
895 '대장동 핵심' 유동규,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18
894 민주당 "김건희 명품백에 대한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 암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18
893 친일인명사전 학교 배포, 과연 좌편향인가? file 스피라TVPOLABEAR 2015.11.10 20
892 청와대 해명 논란,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제? file 김미진기자 2016.11.23 20
891 시작도 못했는데, 이낙연 이준석 사실상 결별 수순..제3지대는 어디로 가나 file 엽기자 2024.02.20 21
890 계양을 이재명 44% vs 원희룡 34%…동작을 나경원 44% vs 추미애 33%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