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5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경기도청 사진.jpg

<경기도청 사진 출처:네이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와 김씨의 측근인 배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경기도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업무상 배임 방조 혐의로 경기도청 공무원 A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총무과 소속인 이들은 법인카드 비용 정산 처리 등의 업무를 하면서 배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김씨의 음식값을 치르는 등 유용 사실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모른 체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법인카드 유용을 방조한 기간은 지난 20187~2021 9월까지이고 방조한 액수는 2,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씨가 법인 카드를 유용한 기간과 액수가 같다. 배씨는 이 기간에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김씨에게 소고기나 초밥 등을 구입해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김씨와 배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치한 데 이어 최근 A씨 등을 송치하는 것으로 법인카드 유용 사건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한편 이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은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배씨는 작년 9월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 공표 및 기부행위 제한 위반에 대해서만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4 이제 사과해도 늦었나... 꿈쩍않는 여론에 '사면초가' 의대생들 file 스피라통신 2020.10.13 12855
803 유동규 "곽상도에 50억 줄 방법 김만배와 의논... 대가성 없었다"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07 12840
802 경찰,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4 12821
801 안동시청 여성 공무원 살인범, 최근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 가처분' 상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7 12793
800 손준성, '공수처 압수수색 적법' 결정에 재항고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0 12788
799 '아저씨'의 소미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8 12786
798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피해자 친형 이래진씨 "민주당, 월북 인정하면 보상하겠다고 회유했다" 충격 발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30 12751
797 세계서 들끓는 반중 정서, 어떻게 시작됐나 file 스피라통신 2022.02.19 12738
796 국방부 올 연말까지 병사 휴대전화 '24시간 소지' 시범운영 시행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9 12711
795 중앙·광주지검·평검사 잇달아 토로… '박병석 중재안 반대' file 스피라통신 2022.04.23 12706
794 '또 파업이야?' 계속 반복되는 택배노조의 파업, 우체국 택배노동조합 18일 총파업 예고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4 12690
793 '블랙:악마를 보았다' 희대의 악마 조주빈 사건 파헤친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3 12679
792 '오염수 방출, 윤석열 반대 안 해'... 日언론 '주목' file 스피라통신 2022.05.19 12671
791 김어준 '尹 집무실 용산 이전? 국민 속으로 가기 위해 군사시설 들어간다니' file 스피라통신 2022.03.17 12660
790 술 취해 신호대기 중 잠든 30대 현직 검사… 행인 신고로 적발 file 스피라통신 2022.01.27 12659
789 '계속되는 혐오, 정말 지친다' 들끓는 반중감정... 중국동포도 고충 file 스피라통신 2021.04.02 12648
788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방역당국 무더기 고발 으름장 file 스피라통신 2020.08.23 12648
787 손정민 父, 경찰 발표서 목격자 진술 의문 제기... 경찰 '조사 통해 확인된 내용' file 스피라통신 2021.05.30 12641
786 '형소법 제148조에 따르겠습니다' 조국, 정경심 재판서 증언거부 file 스피라통신 2020.09.03 12641
785 故손정민 父 '21살짜리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 아니다' file 스피라통신 2021.05.08 12634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