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2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나주경찰서 사진.jpg

<나주경찰서 사진 출처:네이버>

 

 

경찰이 도둑질을?

 

전남 나주 한 골프장 물품보관함에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경찰관이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골프장 물품보관함에서 이용객의 현금 및 수표를 훔친 혐의(절도)로 광주 서부경찰서 모 지구대 A 경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13일 낮 1230분경 나주시 한 골프장 물품보관함에서 이용객 B씨의 현금 200만원과 수표500만원이 든 지갑(100만원 상당) 등 총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사는 B씨가 샤워를 하러 간 사이 미리 외워둔 보관함 비밀번호를 누른 뒤 옷주머니 에든 지갑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A 경사는 고가의 지갑을 탐내 훔친 뒤 자가용을 몰고 광주로 향했으나, 지갑 안에 거액이 든 사실에 덜컥 겁이나 골프장 측에 지갑을 주운 것 같다고 허위 분실물 습득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사의 범행 정황을 확인한 뒤였다.

A 경사는 “B씨가 보관함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지켜본 뒤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여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감찰 조사 등 징계 절차에 나선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4 황하나, '마약 투약' 인정 녹취 '내가 훔친 거 진짜 좋아' file 스피라통신 2021.01.04 9684
1083 황하나 이어 또 마약 스캔들 터진 남양유업 file 이원우기자 2022.12.02 16527
1082 황의조 성관계 영상 최초 유포자 친형수였다! file 이원우기자 2023.11.24 45102
1081 황의조 사생활 유출 사건 "휴대폰 도난 당해, 지속적으로 협박 받아왔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6.29 22418
1080 화이자 코로나 백신 맞은 미국 간호사 17분 후 기절 file 스피라통신 2020.12.20 13249
1079 화물연대, 국토부 3차 교섭 결렬! 무기한 총파업에 영세업자들 죽어난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2 12184
1078 화물연대 총파업에 피해규모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도 화물연대, 정부여당 니탓 공방!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3 12493
1077 화물연대 총파업 12일째 강대강 기조 유지하는 정부와 민주노총, 6일 총파업은 어떻게 하나.. file 이원우기자 2022.12.05 1672
1076 홍남기 장관 '긴급재난지원금, 빚 내서 드리는 것 아니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3.30 9231
1075 혹시 우리도?..조국 반대했던 野도 檢수사 확대에 긴장 file 스피라통신 2019.09.09 6823
1074 혜민스님, 활동 중단… '온앤오프'가 쏘아올린 '풀소유' 논란 file 스피라통신 2020.11.17 9490
1073 혈액분석기 세척수 무단 방류한 서울시 병원, 의원 4곳 적발 file 이원우기자 2023.06.13 5619
1072 현직 부장검사, '코로나19 검사 파견' 법무부에 원색 비판 file 스피라통신 2020.04.07 3836
1071 현직 경찰관 성범죄 피해자 연락처 몰래 알아내 '좋은 사이라도 되자' file 엽기자 2020.04.17 4479
1070 현실판 마약왕 텔레그램명 '전세계' 필리핀 옥중서 마약 판매 file 이원우기자 2023.04.13 22040
1069 현대삼호 세월호 직립 작업 수익금 전액 기부 hiphip 2018.05.10 3281
1068 현금 1조6천억 들고 6조4천억 공수표…HMM 매각 불발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5
1067 헬조선 레벨업! 월세살이 가구 437만 육박, 전세 가구 추월 file 최고운영자 2016.12.19 7364
1066 헌재 위헌 판결에도 불구하고 변협 로톡 변호사 징계 추가 착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31 11415
1065 헌재 보이스피싱 이용된 계좌, 지급정지 합헌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8 131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