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정성호 의원 사진.jpg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사진 출처:연합뉴스>

 

 

친명계로 분류되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최측근들의 연이은 구속으로 인해 당 안팎에서 커지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용퇴론을 정면 반박했다.

 

정 의원은 25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 수사와 관련해 피의자로 소환조사 통보를 받더라도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 대표가 민주당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고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대선 후보로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 않느냐여기서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면 그야말로 당이 분열상황으로 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 대표에 대한 용퇴론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으며 이 대표가 자신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 표명은 검찰로부터 피의자로 소환통보를 받게 되면 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이야기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의원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개인의 비리가 아니라 처음부터 이 대표를 향해 의도되고 정치적인, 그리고 보복적인 수사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유감 표시하는 것 보다는 상황이 정리되고 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개인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본인의 측근이었고 참모였기 때문에 피의자로 소환 통보를 받게 되면 그때 정리하는 측면의 의견 표명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고 했다.

 

정 의원은 저는 정치공동체라는 말이 법률 용어에서 본 적이 없다법률가인 검사들이 그런 용어를 쓴다는 것 자체가 너무 정치적이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비리 혐이ㅡ로 구속된 두 사람과의 어떤 관련성, 선입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이 대표를 궁극적으로 수사해서 사법처리하기 위한 정치적 저의를 미리 드러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잠룡들의 엇갈린 희비-떠오르는 오세훈,안철수,김동연 책임론에 주춤하는 이재명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2 12696
288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대통령기록물 공개 안 하면 문 전 대통령 형사 고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7 12709
287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 "이재명 전당대회 불출마 해야"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2 12712
286 불붙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여당 '문 전 대통령 답하라'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9 12717
285 박홍근 "국민 검증에서 '부적격'판정 받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에게 견제구 날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1 12718
284 가세연 "CCTV 제보 받아", 전여옥 "이준석 땡깡부려", 이준석 징계위 22일 오후 7시에 열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1 12721
283 이준석, 국민의힘 '위장 사퇴 쇼'에 "계속되는 절대반지를 향한 탐욕" 맹비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3 12726
282 ‘불법 브로커’ 윤우진 구속… 윤석열 연루 의혹 재부상 file 스피라통신 2021.12.08 12728
281 검찰개혁 앞세웠지만… '尹 때리기'로 채워진 '추미애 1년' file 스피라통신 2021.01.27 12742
280 공수처 손준성 재소환… '尹 겨냥' 연결고리 찾나 file 스피라통신 2021.11.10 12746
279 이재명, 윤 대통령에게 '취학연령 하향 철회해야'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3 12747
278 이재명 '대장동 단 1원이라도 부당한 이익 취했다면 후보직 사퇴' file 스피라통신 2021.09.19 12760
277 검사들 검수완박 릴레이 비판… 법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 file 스피라통신 2022.04.18 12766
276 공수처 첫 구속영장…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에 청구 file 스피라통신 2021.10.25 12772
275 검수완박 '검찰청법' 조정훈 반대·양향자 기권... 민주, 이탈표 없었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4.30 12780
274 조국, 국대떡볶이 대표 명예훼손으로 고소 file 스피라통신 2020.08.03 12783
273 용산구청장, 비서, 행정실장 참사 1주일 뒤 한꺼번에 휴대전화 교체, 명백한 증거인멸 정황 file 이원우기자 2022.12.16 12785
272 야당이 키운 한동훈, 여당이 키운 이준석 차기 대권 적합도 상승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3 12790
271 윤 대통령,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임명 강행 시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4 12800
270 정부 북한의 핵실험 준비 소식에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0 12803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