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정성호 의원 사진.jpg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사진 출처:연합뉴스>

 

 

친명계로 분류되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최측근들의 연이은 구속으로 인해 당 안팎에서 커지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용퇴론을 정면 반박했다.

 

정 의원은 25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 수사와 관련해 피의자로 소환조사 통보를 받더라도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 대표가 민주당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고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대선 후보로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 않느냐여기서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면 그야말로 당이 분열상황으로 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 대표에 대한 용퇴론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으며 이 대표가 자신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 표명은 검찰로부터 피의자로 소환통보를 받게 되면 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이야기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의원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개인의 비리가 아니라 처음부터 이 대표를 향해 의도되고 정치적인, 그리고 보복적인 수사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유감 표시하는 것 보다는 상황이 정리되고 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개인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본인의 측근이었고 참모였기 때문에 피의자로 소환 통보를 받게 되면 그때 정리하는 측면의 의견 표명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고 했다.

 

정 의원은 저는 정치공동체라는 말이 법률 용어에서 본 적이 없다법률가인 검사들이 그런 용어를 쓴다는 것 자체가 너무 정치적이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비리 혐이ㅡ로 구속된 두 사람과의 어떤 관련성, 선입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이 대표를 궁극적으로 수사해서 사법처리하기 위한 정치적 저의를 미리 드러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9 윤석열, 추미애 지휘 일단 수용… 檢 내부선 '사퇴는 없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7.09 8784
648 박원순 장례위 '피해 호소인 가해행위 중단해달라' file 스피라통신 2020.07.12 9488
647 박원순 전 비서, 기자회견 불참... 변호인 '건강 안좋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7.13 11254
646 '팔짱낀 나도 박원순 성추행' 진혜원... 여성변회, 대검에 징계요청 file 스피라통신 2020.07.15 12448
645 속속 밝혀지는 박원순 시장 행적... '12시경 돌아오겠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7.16 13313
644 靑 '그린벨트 해제, 아직 결론 못내... 좀 더 고민해야' file 스피라통신 2020.07.19 12470
643 이재명 '서울·부산시장 공천 안돼'… 이해찬 '지금 말할 필요 있나' file 스피라통신 2020.07.21 14344
642 '조국 딸 성적 모욕' 일베회원들 검찰 송치... '손해배상 청구 예정' file 스피라통신 2020.07.26 17730
641 박지원 손주에 무릎 굽힌 文대통령... 이인영·김창룡 등 임명장 file 스피라통신 2020.07.29 15356
640 조국, 국대떡볶이 대표 명예훼손으로 고소 file 스피라통신 2020.08.03 12782
639 ‘좌천’ 문찬석 지검장 '이 정도면 사법참사' 추미애에 직격탄 file 스피라통신 2020.08.09 11250
638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24%로 이낙연 제치고 1위... 이낙연 22% file 스피라통신 2020.08.23 14634
637 정부, 수도권 전공의·전임의에 업무개시명령 발동 file 스피라통신 2020.08.26 13651
636 조국, '세브란스 인턴 오보' 조선일보 기자에 4억 손배 file 스피라통신 2020.09.02 11138
635 추미애 장관 아들 '병가 서류 모두 제출' file 스피라통신 2020.09.02 12658
634 국토부 1차관, '가족 소유 준공업지역 땅, 이해상충 우려 없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9.06 16568
633 '미국 때문에 한국 존재'... 트럼프 또 한국 비하 발언 file 스피라통신 2020.09.10 11248
632 文대통령, 차관급 정은경에 임명장 친수… 'K-방역 영웅' file 스피라통신 2020.09.11 15340
631 일본 우익이 한반도 평화 무드를 꺼리는 이유 file 스피라통신 2020.09.17 13573
630 추미애 2차 방어전.. '의문의 여성' 쟁점 file 스피라통신 2020.09.17 1435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