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 사진.jpg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진 출처:네이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최고위원과 대변인 등 당직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인적 교체를 주장하고 나섰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들이 극성 지지자들의 여론에만 기대어 지엽말단적이고 사이버 렉카(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조회수를 끌어올릴 목적으로 자극적 주장을 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21일 개인 SNS에서 요즘 뉴스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여야가 싸우는 내용이 김건희 여사 사진 조명’, ‘김건희 여사 손짓이런 수준이라며 민주당이 정권의 탄압에 위기를 맞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런 걸로 싸우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당내 인사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거침없이 비판했다. 그는 한동훈과의 싸움에서 번번이 패배하고, 증거도 없이 청담동 심야 술자리의혹을 제기하고, EU 대사의 발언을 왜곡해 민주당발 외교 참사를 일으킨 김의겸 대변인부터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빈곤 포르노발언과 김건희 조명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장경태 최고위원은 함구령을 내려야 한다서영교 최고위원은 G20 환영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손짓하는 것을 지적했는데, 나가라 했든 앉으라 했든 그게 국가에, 민주당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정면 비판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상대방에 대한 혐오 감정을 부추기는 방법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이 엄중한 시국을 돌파할 수 없다민주당 지도부가 사이버 렉카 유튜버에 현혹되지 말고 국민들 마음을 좀 잘 읽었으면 좋겠다고 민주당에 충고했다.

 

그는 당의 현 상황에 대해 민주당은 지금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전략도, 노선도 없이 개인플레이만 난무하는 정당이 되고 말았다역대 최고의 의석을 가진 야당이 역대 최고 수준의 무능한 여당을 상대로 어쩌면 이렇게 싸움을 못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한탄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9 청와대 '어떤 경우든 북미협상 재개 위해 노력' file 스피라통신 2019.03.16 6364
808 청와대 '손혜원 의혹, 당에서 판단할 문제' file 스피라통신 2019.01.19 6871
807 청와대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문재인 대통령' 특별 지시 file 스피라통신 2018.07.18 6698
806 창립 60주년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운동장에서 열린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6 13455
805 참패 책임에 물러난 한동훈…은퇴엔 선 그어 file 김성은기자 2024.04.11 203
804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세월호 유족에 막말 '자식 죽음 징하게 해쳐먹어' file 스피라통신 2019.04.16 5699
803 진중권, "이재명 대선 패배 후 주식투자 윤리적 문제 있어" file 이원우기자 2022.10.19 2525
802 지난 14년간 동결된 대학 등록금, 결국 오르나?, 교육부 차관 인상 시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5 13465
801 중앙지검 출석한 이재명 대표, "유권무죄 무권유죄" 검찰 수사 비판 file 이원우기자 2023.02.10 17576
800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 JUNE 2017.11.30 4548
799 조현오 전 경찰청장 댓글 지시 시인 file 스피라통신 2018.07.30 6590
798 조응천 의원 더탐사 등 명단공개에 "선을 그어야"라고 했지만, 처럼회 등 의원20명 "온라인 추모공간 만들 것" file 이원우기자 2022.11.15 9536
797 조응천 의원 "이화영 진술 번복한 듯, 8월 중 이재명 대표 영장 청구 가능성" file 엽기자 2023.07.27 17183
796 조응천 '민정수석실 폐지? 목욕물 버리려다 애까지 버리는 격' file 스피라통신 2022.03.15 13616
795 조선일보, '조국 부녀 연상' 일러스트 재차 사과... 경위 설명 file 스피라통신 2021.06.30 13760
794 조국, 국대떡볶이 대표 명예훼손으로 고소 file 스피라통신 2020.08.03 12783
793 조국, '세브란스 인턴 오보' 조선일보 기자에 4억 손배 file 스피라통신 2020.09.02 11138
792 조국 전 민정수석, 서울대 복직 신청 file 스피라통신 2019.07.31 4308
791 조국 전 민정수석, 노회찬 추모전시회 봉사활동 ‘눈길’ file 스피라통신 2019.07.27 4977
790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재산 56억 신고, 배우자 재산이 38억 file 스피라통신 2019.08.14 55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