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북한 선박 NLL 침범 상황.jpg

<북한 선박 NLL 침범 상황 출처:네이버>

 

대통령실은 24일 북한 상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위협 수위를 높일수록 더 고립되는 것은 북한 정부고 북한 주민들의 삶은 더 피폐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접경지역에서의 남북 간 충돌 위험이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라는 얘기에 대해 북한이 계속적인 도발을 하고 또 적반하장식의 주장을 하는 것은 한반도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의 입장과 관련해) 합참에서 충분한 설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대통령실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 우리 정부는 한미 간에 긴밀한 공조 속에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상선 1척이 이날 새벽 342분쯤 서해 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군은 이 선박이 NLL을 넘은 행위를 단순 월선이 아닌 의도된 침범에 무게를 싣고, 침범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북한은 되레 남측 함정이 해상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면서 오전 514분쯤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 NLL 북방 해상완충구역으로 10발의 방사포탄을 사격했고, 이는 우리 군의 감시 장비에 포착됐다.

 

합참은 “NLL을 침범한 북한 상선에 대한 우리 군의 정상적인 작전 조치에 대해 북한군이 방사포 사격을 실시한 것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자 도발이라고 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 박광온 "윤 정부 전정권 탓할 때 아니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5.12 3469
88 환노위 국민의힘 퇴장한 가운데,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 file 이원우기자 2023.05.24 3442
87 윤재옥 "대선 전후 2억 5천만원 뺀 김남국, 돈 어디다 썼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5.23 3345
86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증인 채택, 기한 연장 두고 날 선 대립 file 이원우기자 2022.12.27 3177
85 홍익표 의원 '현 국회의원 전원 불출마 전제로 국회해산해야' file 스피라통신 2018.05.08 3112
84 ‘리비아식’ 접은 美… 북·미회담 불씨 살리기 스피라기자 2018.05.17 3034
83 더불어민주당 감사원 권한 줄인다. "감사원 법 개정 속도 낼 것" file 이원우기자 2022.10.19 2643
82 남,북 정상회담 11년만에 이루어지다! JUNE 2018.04.30 2598
81 진중권, "이재명 대선 패배 후 주식투자 윤리적 문제 있어" file 이원우기자 2022.10.19 2525
80 윤석열 대통령, "야당탄압? 무엇이 정당한지 국민들이 알 것" file 이원우기자 2022.10.20 2205
79 논란의 중심 '중대선거구제 개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은? file 이원우기자 2023.01.05 2166
78 역대급 불경기 속 지하철 요금마저 오르나? 정부 지하철 손실지원금 0원 file 이원우기자 2022.12.26 1823
77 이정현 '탄핵 강행하면 장 지진다고? ....그렇게 말 한 적 없다!' file 김재덕기자 2016.12.06 1793
» 대통령실, 북한 NLL 침범에 "북한이 위협 수위 높일수록 북은 더욱 고립될 것" file 이원우기자 2022.10.24 1700
75 국민들 반감 거센데... 노란봉투법 입법한다는 이재명과 정의당 file 이원우기자 2022.12.02 1597
74 야당 '노란봉투법' 단독 상정, 정의당은 국회앞 천막농성까지... file 이원우기자 2022.11.30 1591
73 민주당 '방송법 개정안',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 단독 상정에 여야 극한 충돌 file 이원우기자 2022.12.02 1582
72 '무고 혐의' 검찰 송치 이준석, 정치 생명 어떻게 되나? file 이원우기자 2022.10.16 1526
71 '코인논란' 김남국 "난 탈당 당했다" file 김성은기자 2024.04.30 1512
70 역시 또 철수? 국민의당 2일 탄핵 불가 선언 file 최고운영자 2016.12.01 1322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