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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선별검사소 사진.jpg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 출처:네이버>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끝나고 정체기에 접어든 듯한 양상이 나타나면서, 향후 감염 규모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수리모델링으로 예측한 결과 2주 뒤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만 명대에서 5만 명대까지 다양하게 전망됐다.

 

20일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의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예측에 따르면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하루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면서 2주 뒤 13000명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예측치는 KT 이동통신 위치 데이터로부터 집계된 읍면동 단위 이동량과 지난 5~19일 시도별 누적 확진자 수를 분석한 결과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창형 교수 연구팀도 1주 뒤인 2618768, 2주 뒤인 다음 달 217345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예측은 최근 2주간 전국의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Rt)0.9198로 추정해 계산한 결과다.

 

건국대 정은옥 교수 연구팀도 하루 확진자가 1주 뒤 18739, 2주 뒤 17280명으로 줄며 위중증 환자 수도 1주 뒤 225, 2주 후 206명으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부산대 정일효 수학과 교수팀은 앞서 언급한 3팀과 달리 감염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다. 국내 하루 확진자가 19~2525693명으로 주춤하다가 오는 26~다음 달 128268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연구팀은 지난 12~18일 일 평균 국내 감염자 수(24016)가 직전 1주일(2354)보다 증가하면서 평균 유효 재생산지수가 1.16명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가장 부정적인 예측 치는 숭실대학교 수학과 심은하 교수 연구팀이 내놓았다. 하루 확진자 수가 1주 후 41599, 2주 뒤엔 54616명이 될 수 있다는 예상치다. 이 예측은 최근 넉달간 국내 신규 확진자 수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한편 200시 기준 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는 25431명으로, 1주일 전보다 1513명 줄며 큰 변화가 없었다. 국내 전체 위중증 환자 수는 249명으로 전날 243명보다 6명 늘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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