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66.jpg

<사진출처 : newsis>

국회 탄핵을 이유로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반려했다는 의혹에 대한 '거짓해명' 논란에 휩싸였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직권남용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임 전 부장판사를 불러 조사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지난달 7일 임 전 부장판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임 전 부장판사 조사는 김 대법원장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과 관련해서다.

김 대법원장은 2020년 5월22일 임 전 부장판사의 요청으로 가진 면담 자리에서 "지금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내가 사표 수리했다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대법원장은 탄핵 발언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임 전 부장판사가 당시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김 대법원장은 결국 "만난 지 9개월 가까이 지나 기억이 조금 희미했다"며 사과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국민의힘 등은 김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7월 검찰 정기 인사로 바뀐 수사팀이 한 달 만에 임 전 부장판사를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거짓 해명' 김명수 대법원장 수사팀, 임성근 전 부장판사 참고인 조사

    Date2022.09.14 By스피라통신 Views12665
    Read More
  2. '검수완박' 처리하러 탈당했던 민형배 의원, 민주당 복당

    Date2023.04.26 By이원우기자 Views10049
    Read More
  3. '고발사주 의혹' 초기 수사팀, '손준성에서 김웅으로 고발장 전달' 잠정 결론 내렸었다

    Date2022.12.20 By이원우기자 Views6685
    Read More
  4. '고속도로 게이트' 의혹 휩싸인 전 양평 군수, 원 주인과 함께 해명나섰다

    Date2023.07.13 By엽기자 Views21410
    Read More
  5. '골병라인' 직접 체감한 이재명 "출퇴근 시간 아닌데도 복잡하더라" 대책 마련 촉구

    Date2023.04.25 By이원우기자 Views14421
    Read More
  6. '공직선거법 위반' 박형준 시장, '4대강 사찰 관련 의혹 사실 아니다'

    Date2021.11.26 By스피라통신 Views13631
    Read More
  7. '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 앞두고... '尹도 李도 모두 말을 아꼈다'

    Date2022.01.16 By스피라통신 Views12434
    Read More
  8. '김건희 살리려고 국민대 75년 역사 시궁창'

    Date2021.09.13 By스피라통신 Views12472
    Read More
  9.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역공 나선 국민의힘, "전 양평 군수 게이트"

    Date2023.07.11 By엽기자 Views16514
    Read More
  10. '김기현 소유 임야로 휘어진 도로 노선, 땅값 1800배 폭등'

    Date2021.10.06 By스피라통신 Views12867
    Read More
  11. '나경원, 아베 수석대변인인가', 반민특위 발언 거센 후폭풍

    Date2019.03.16 By스피라통신 Views6342
    Read More
  12. '나는 보수다'…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는?

    Date2019.06.17 By스피라통신 Views6785
    Read More
  13. '날리면'은 확실하고 '이 XX'는 기억 안 난다는 윤 대통령

    Date2022.09.30 By스피라통신 Views14358
    Read More
  14. '남편 앞길 막은 죄?'... 김건희 사과의 진짜 문제점

    Date2021.12.27 By스피라통신 Views13734
    Read More
  15. '내 대선 역할, 이준석이 빠져야 이긴단 사람들한테 물어보라'

    Date2021.12.22 By스피라통신 Views11465
    Read More
  16. '내 집' '내 재산'에 민감했다... 당락 가른 '부동산 계급 투표'

    Date2020.04.22 By스피라통신 Views4554
    Read More
  17. '내부총질 문자 유출' 이후 윤 대통령 지지율 20%대로 추락

    Date2022.08.02 By스피라TV통신 Views13362
    Read More
  18. '내부총질'문자 거센 후폭풍, 국민의힘 게시판에 권성동 아웃 도배

    Date2022.07.28 By스피라TV통신 Views12197
    Read More
  19. '내부총질'문자에 지지층 결집했나, 이준석 차기 당 대표 지지율 오르며 또 1위

    Date2022.07.29 By스피라TV통신 Views12273
    Read More
  20. '대장동 핵심' 유동규,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Date2024.02.02 By김성은기자 Views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