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44.jpg

<사진출처 : 아시아투데이, 연합>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고가 장신구 논란과 관련한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사인에게 이익을 제공받은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해외 순방 당시 착용했던 장신구가 재산 신고 내역에서 빠져있다는 민주당 측 주장에 '일부는 지인에게 빌렸고 일부는 소상공인에게 구입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해외 순방 당시 착용했던 고가의 보석에 대한 국회에서의 질의에 '보석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구입한 것으로 금액이 신고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며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사실이어도 그 자체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공식 경로가 아닌 김 여사의 지인에게 보석을 빌려 착용했다면 김 여사가 사인에게 이익을 제공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변인은 "대통령 내외는 사적 관계에 엄격해야 한다"며 "사적 관계가 대통령실 운영에 영향력으로 작용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이런 기초적인 상식조차도 가지지 못한 채 대통령 내외를 보좌하고 있다니 아연실색할 일"이라며 "대통령실은 권력 사유화 의혹에 대해 진상을 낱낱이 국민께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9 국힘, 최고위원 임명 두고 이준석ㆍ안철수 갈등 심화, 약속 지키지 않는 이준석에게 배현진 '졸렬해 보인다'며 맹비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6 12548
608 궁지 몰린 아베, 올림픽 연기 검토.. '개최 일정·비용 손실' 난제 file 스피라통신 2020.03.23 4927
607 권성동 여론에 떠밀려 사적 채용 논란 발언에 "제 불찰" 사과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1 12461
606 권성동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 비공식 만남에서 '직무대행'체제 동의 구했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13 13379
605 권성동, 이준석 찾아 사무실 갔으나 헛걸음... 李측 '연락 못받아' file 스피라통신 2021.11.30 13458
604 권성동,이준석 "'아빠찬스'논란 정호영 거취 결정해야" 한목소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6 11540
603 권순일 "내년 선거 정확·공정하게 관리하겠다" JUNE 2017.12.20 5
602 금태섭 전 의원 '새로운선택' 신당 창당 선언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다" file 엽기자 2023.08.21 15917
601 금태섭, 정의당 조성주 세번째 권력 운영위원장 손잡고 신당 창당 "개혁 진보와 합리적 보수" file 엽기자 2023.12.08 17150
600 기초 한자도 틀린 김건희 재직증명서... '정식 증명서 맞나?' file 스피라통신 2021.12.26 16331
599 기후 변화에 여야 손 맞았다, '하천법' 법사위 문턱 넘어 본회의로 file 엽기자 2023.07.27 13436
598 김건희 두둔하려다… 윤석열, 문제의 '시간강사' 발언 file 스피라통신 2021.12.16 14438
597 김건희 주가조작 관여 의혹... 계좌 깠다 vs 안 깠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2.12 12638
596 김건희-기자 7시간 통화 보도, 박영선 '세상 어느 후보 부인이...' file 스피라통신 2022.01.12 9697
595 김경수 8월 가석방 대상 제외, 8.15 특별사면으로 출소하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3 12994
594 김경수 경남도지사 '드루킹의 댓글조작' 공모 혐의 6일 오전 특검 출석 file 스피라통신 2018.08.06 7019
593 김기춘의 변신, 추악한 말로 file 스피라통신 2018.08.19 7954
592 김기현 "민주 손바닥 뒤집듯 또 말바꿔" 불체포특권 당론 채택 불발 맹비난 file 엽기자 2023.06.27 11288
591 김기현 "이재명 대표 대선 하루 전날 허위사실 문자 대대적 발송" file 엽기자 2023.10.05 12076
590 김남국 "상임위 도중 코인 거래 인정, 다만 몇천원에 불과", 시민단체는 김남국 경찰에 고발 file 이원우기자 2023.05.15 25312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