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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김가람 사진.jpg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사진 출처:쏘스뮤직>

 

최근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의 지인이 김가람이 소속사로부터 노이즈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됐다며 김가람의 억울함을 피력했다.

 

김가람의 친구라고 주장한 A양은 20일 인스타그램에 “김가람의 학폭을 폭로한 B양 또한 학폭 가해자”라고 밝혔다.

 

A양은 “B양은 저를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때까지 괴롭혔고 부모에 대한 욕설과 물리적 위협도 가했다. 저를 괴롭혔던 일에 대해선 저에게 오히려 따져 물었고 가해자가 약 1달 간 서로 싸운 일에 피해자라는 단어에 숨어 사람들의 위로를 받는 모습과 오히려 제가 2차 가해자라는 누명까지 쓰게 돼 억울한 마음에 글을 올린다”고 주장했다.

 

또한 “B양이 타 동급생의 탈의사진을 공유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6호 처분을 받았다”며 “B양으로부터 고소 협박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A양은 “저는 김가람 친구로서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제가 가진 자료와 친구들의 증언을 모아 (소속사에) 넘겼지만 어른들(소속사)은 본인들의 이미지를 챙기기 위해 결국 아무런 자료도 사용하지 않았고 18살 고등학생(김가람)을 노이즈 마케팅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내처버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에도 여론은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B양의 배경이 어찌됐든 김가람이 가해자로서 학폭위 5호 처분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B양도 가해자 처분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인도 아닌데 공론화될 필요성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인 하이브 측이 김가람을 르세라핌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무리한 억측이다”며 비판하고 있다.

 

앞서 20일 르세라핌의 소속사 하이브·쏘스뮤직은 학폭 논란이 불거진 지 3개월 만에 김가람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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