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4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33.jpg

<사진출처 : 국민일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트위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가 12일 반려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공개했다. 다혜씨는 “돈 버는 데 혈안인 유튜버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발광한다. 시끄럽다”며 사저 앞 시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다혜씨는 이날 트위터에 “평산에 다녀왔다”며 문 전 대통령 사진 2장을 공개했다. 흰 수염을 밀지 않은 채 헝클어진 머리를 한 문 전 대통령이 반려묘 찡찡이와 사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문 전 대통령이 읽고 있는 책 ‘지정학의 힘’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그는 “많은 분께서 깜찍한 수제청, 블렌딩 티 등 다양한 선물을 감사하게도 보내오신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도 사저 앞 시위가 여전히 일상을 방해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언제쯤 가족끼리 단란하게 조용한 오후 티타임 할 날이 올까”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보수 성향 단체, 유튜버 등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들의 욕설과 고성에 큰 불편함을 느낀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트위터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트위터 캡처.


현실적으로 이들을 제재할 방법이 없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직 대통령 사저를 집회 금지 장소로 지정하거나 1인 시위도 집시법 규제를 받게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최근 거주지 인근에서 확성기를 활용한 집회를 제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4 삼성, 항의 막는 '허위집회 신고' 수천번 file 스피라통신 2018.10.19 8212
823 장애인 형 폭행한 택배기사,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 입건 file 스피라통신 2018.10.19 5433
822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담당의 글 올려 file 스피라통신 2018.10.19 4081
821 잔혹한 PC방 살인 사건 '김성수' 살해 동기 단돈 '1000원' 때문 file 스피라통신 2018.10.24 5034
820 '아빠 엄벌해달라' 등촌동 살인사건 피해자 딸, 청원 글 file 스피라통신 2018.10.24 2989
819 강용석 변호사 구속, 김부선·윤서인·김세의 옥중변론 가능? file 스피라통신 2018.10.26 4907
818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공개, 각종 비리 확인 학부모들 충격 file 스피라통신 2018.10.26 4822
817 음주운전 2회 적발시 면허취소, 혈중알코올 기준 0.05%→0.03% 강화되 file 스피라통신 2018.10.28 4094
816 검찰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오늘 오후 구속 후 첫 조사 file 스피라통신 2018.10.28 6806
815 ‘국민배우’ 신성일 4일 지병으로 별세 file 스피라통신 2018.11.05 3975
814 수도권에 7일 고농도 미세먼지에 '비상저감조치' 발령 file 스피라통신 2018.11.06 4870
813 유류세 인하 첫날 '한국석유공사' 기름값 정보사이트 '오피넷' 접속 지연 불편 호소 file 스피라통신 2018.11.06 7010
812 판검사? 웬말...'검판사'시대 열어준 사법농단 사건 file 스피라TV 2018.11.08 9281
811 '양진호' 회장 폭행,강요 추가 피해자만 10명, 구속영장 신청 file 스피라통신 2018.11.09 6712
810 김앤장 에서 홍앤김, 책임자만 바꾸고 교체설 file 스피라통신 2018.11.10 5217
809 윤창호 씨 숨지게 한 BMW 가해자, 징역 3년형 그칠 수도 file 스피라통신 2018.11.10 3833
808 경찰, 양진호와 대마초 피운 관계사 임직원 7명 입건 file 스피라통신 2018.11.12 3828
807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제패 'SK 와이번스' 우승배당금 22억8천만원 file 스피라통신 2018.11.13 7594
806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는 박근혜 정권 최악의 '금융적폐' file 스피라통신 2018.11.15 6799
805 적폐 취급받는 울산법원장의 30년 소신 file 스피라TV 2018.11.21 6948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