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용의자 A씨가 피해자 B씨를 흉기로 위협하는 CCTV 영상.jpg

<여성 공무원 살인 사건 용의자 A씨가 피해자 B씨를 흉기로 위협하는 CCTV영상 출처:MBC>

 

경북 안동시청 여성 공무원을 살해한 A씨가 최근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족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을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안동시 및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안동시청에서 흉기로 동료를 살해한 공무직 직원 A씨는 가정폭력을 일삼아 최근 법원으로부터 가족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이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그동안 자신의 주거지가 아닌 시청 산하 사업부서의 빈 관사에서 생활해 왔다.

 

또한, A씨는 현재 배우자와의 이혼소송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5일 오전 8시 40분쯤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시청 공무원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심하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서를찾아 자수했지만, 현재까지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휴가를 내고 흉기를 준비해간 점 등을 통해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피라TV 김준엽 기자 Junyub95@gmail.com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 '성상납 의혹' 기업 대표 김성진씨 "이준석에 20차례 넘게 접대했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1 13381
443 헌법재판소 "헌재가 법원 판결의 위헌성 여부도 따질수 있다" 최고사법기구 간 20년만의 충돌 우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1 12576
442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 檢에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 요청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6 13372
» 안동시청 여성 공무원 살인범, 최근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 가처분' 상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7 12793
440 헌법재판소VS대법원 '한정위헌' 두고 25년 만의 정면충돌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7 12391
439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 유정식씨 47년만에 재심서 '무죄'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8 13421
438 헌재 보이스피싱 이용된 계좌, 지급정지 합헌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8 13179
437 8년8개월 최장수 총리... 전쟁 가능 국가가 '필생 과업' file 스피라통신 2022.07.08 11518
436 '친일파 후손' 그랜드힐튼 회장, 땅 환수 나선 정부에 2심도 승소 file 스피라통신 2022.07.11 11677
435 법원, 김건희 논문 부정 조사 접은 국민대에 '연구윤리위 회의록 제출하라' file 스피라통신 2022.07.11 14384
434 우회전 땐 '일단정지' 걸려든 운전자들 '법 바뀐 줄 몰랐어요' file 스피라통신 2022.07.12 10276
433 文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돈에 혈안된 유튜버들 발광해' file 스피라통신 2022.07.12 14412
432 헌재 '검수완박' 첫 변론, 민형배 탈당 두고 공방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13 13176
431 검찰, 서해 공무원 피살, 귀순 어민 강제 북송 관련 국정원 압수수색, 수사 속도내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14 13691
430 손준성, '공수처 압수수색 적법' 결정에 재항고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0 12788
429 경찰 '인하대 사건' 용의자 휴대폰에서 사건 동영상 파일 발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0 12208
428 경찰 이재명 김혜경 법카 의혹 수사 전담팀 꾸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1 13363
427 '인하대 사건' 가해자 선처 탄원 루머... 학생TF "엄벌 탄원 낼 것"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1 13179
426 헌법재판소, 대법원 판결 또 취소 두 최고 사법 기관 갈등 격화되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2 13149
425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2심 무죄… '고의 인정 안 돼' file 스피라통신 2022.07.22 15364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