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_img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떳떳한 것일까 아니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함인 것일까.

 

‘옥장판’ 사태 이후 연일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옥주현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붕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 분들, 터질 듯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선물 같은 순간을 가슴 깊이 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숱한 논란과 의혹에도 끄떡없이 무대에 계속 오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202206160949067510_1_20220616095203117.jpg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진 포스터 출처:네이버>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저격글로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었다.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에 두 차례나 출연했던 김소현이 빠지고 옥주현과 옥주현의 소속사 동료 이지혜가 더블캐스팅 된 것에 대해 김호영이 개인 SNS를 통해 옥장판 사진과 함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엘리자벳’ 캐스팅에 옥주현이 관련 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옥주현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악플러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옥주현의 고소 이후 박칼린, 남경주, 최정원 등 1세대 뮤지컬 선배들이 뮤지컬계 환경 개선을 위한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후 김소현, 차지연, 최재림, 전수경, 정성화 등 뮤지컬 배우들이 성명문에 동참하며 사태는 확산됐다.

 

옥주현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옥주현은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김호영과 원만히 화해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지만 이후 스태프 갑질 논란, 공연 독식 논란 등 옥주현과 관련된 의혹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김소현 성명문.png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성명문 출처:김소현 SNS>

 

옥주현과 함께 공연에 참가한 익명의 스태프 A씨는 옥주현이 목 관리를 위해 히터, 에어컨을 못 켜게 해 스태프들이 탈진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옥주현의 갑질 의혹을 폭로했다. 또한 2016년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옥주현과 또 다른 주연 김소향의 출연 비율이 8:2에 달해 공연 독식 의혹까지 불거진 상태다.

 

여기에 더해 옥주현의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SBS에서 방송된 ‘야간개장’에 출연한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연습 현장에 손준호가 가져온 간식을 보고 뮤지컬 배우들에게 체질에 맞는 음식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손준호에게 “너는 나랑 똑같다. 목 체질”이라며 “난 금체질이 부럽다. 네 와이프랑 똑같아”고 이야기했다. 여기서 옥주현이 언급한 네 와이프는 손준호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을 칭한다.

문제는 김소현이 옥주현 보다 5살 연상이며(김소현 1975년생, 옥주현 1980년생) 뮤지컬 선배이기도 하다. 옥주현 보다 김소현이 연장자이자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옥주현이 김소현을 ‘네 와이프’라고 표현한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숱한 의혹과 논란에도 옥주현은 굴하지 않고 무대에서 보답하겠다며 굳건한 의지를 표하며 강력한 멘탈을 증명해보였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유명가수전' 김기태, 김현정 놀란 편곡 실력 file 스피라통신 2022.04.23 4426
40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누구도 가지 않은 길 가겠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5.02 5386
39 '제 식구 감싸기' 논란에 휩싸인 토요예능 1등 놀면 뭐하니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3 6284
38 이시영 '셰어런팅'논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4 6108
37 미국에서 나라망신 시키는 한예슬 이게 그녀가 자랑하던 솔직함인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5 6565
36 영화배우 강수연 향년 55세 나이로 별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7 8026
35 배우 김혜수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어쩌다 사장 2'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7 7134
34 동상이몽2 뉴커플 손담비,이규현 부부를 향한 시청자들의 비난 폭주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동상이몽?'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1 7769
33 돌아온 '마동석'표 액션 범죄도시2 개봉 임박!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1 7377
32 다비치 이해리 결혼 소식에 강민경 '꺼져 줄게 잘살아' 플레이리스트 공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3 6940
31 '포스트 신민아'의 등장? 우리들의 블루스 김아송 연기 호평이어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3 7347
30 IVE 장원영 대세 걸그룹 다운 미모 뿜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4 6959
29 임영웅 뮤직뱅크 1위 실패에 팬클럽 '영웅시대' 분노 "뮤직뱅크는 방점뱅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4 6849
28 손담비 공효진, 정려원 '절친'들과 '손절논란' 일축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6 6898
27 12년차 장수 예능 '런닝맨'의 새로운 월요커플 김종국♥송지효 '니네 같이 살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3 7031
26 역대급 글로벌 커플 탄생? 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 제주 목격담!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3 8210
25 화제의 인물-'우리들의 블루스'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4 7016
24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해외 언론 호평일색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4 7830
23 씨엘 유퀴즈 출연해 2NE1 7년만의 완전체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5 6947
22 일라이 지연수에게 '재결합을 위해 같이 살자는 건 아니다' 돌발발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7 5843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