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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학창시절 남주혁 사진.jpg

<학창시절 남주혁 사진 출처:네이버>  

 

배우 남주혁이 학교 폭력 의혹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과거 동창들이 쓴 글이 재조명되며 남주혁의 학폭 의혹이 남주혁의 주장대로 사실무근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매체는 남주혁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남주혁에게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6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일부 피해자들은 지금도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남주혁은 경남중학교를 다니다 수원으로 이사를 가 창용중학교에서 졸업을 한 것으로 밝혀져 남주혁에게 6년간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자의 주장이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제보자의 주장대로 제보자가 6년간 남주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면 제보자는 남주혁을 따라 부산에서 수원으로 심지어 같은 학교로 함께 전학을 갔다는 얘기가 된다.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가해자를 따라 같은 학교로 전학을 갔다는 상식 밖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에 남주혁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초 보도를 한 매체 기자와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 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지난해 2월 남주혁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해당 글은 학교 폭력을 제기한 제보자와는 상반된 내용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을 남주혁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이 누리꾼은 "남주혁과 짝이었다. 대부분 잠을 자더라. 반삭 머리를 하고 키가 엄청나게 컸다"며 "순수하고 착한 친구였다"고 기억했다. 또 "동창들에게 '남주혁 우리 학교였다'고 하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농구부라 수업을 잘 안 들어왔다"고 적었다.

 

남주혁의 모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같은 학교에서 근무 중이다. 물어보니 정말 깨끗했다더라. 운동도 잘하고, 키도 커서 인기가 많았다더라. 졸업 후 학교에 와서 장학금도 전달했다. 아직까지 사진과 기념사진이 도서관에 붙어있다"고 했다.

 

 

 

스피라TV 김준엽 기자 Junyub95@gmail.com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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