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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에덴 포스터.png

<IHQ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 포스터 출처:IHQ>


IHQ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이 방송 수위와 출연진의 과거사 문제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에덴’은 높은 수위의 미국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넷플릭스의 ‘투 핫’ 시리즈를 표방한 예능으로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첫 방송된 ‘투 핫’은 이국적인 해변에 비키니 차림으로 모인 싱글 남녀들이 서로에게 끌리지만 거액의 상금을 타기 위해 모든 스킨십과 성적인 행동을 참아야 한다는 콘셉트다. ‘투 핫 브라질’과 ‘투 핫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리메이크 작이 나왔을 정도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에덴’은 앞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솔로지옥’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에덴’은 혼숙을 원칙으로 하는 ‘베드 데이트’ 등 국내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수위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국내 예능이 담기에는 너무 자극적인 것이 문제였을까. 첫 방송 이후 시청 관람가와 방송 수위에 관한 문제가 제기됐다. 첫 회에서 수영복을 입은 8명의 남녀가 ‘짝피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남성 출연진이 여성 출연진을 보호하며 여성 출연진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밀착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클로즈업 됐다. 뿐만아니라 해당 장면에서 여성 출연자의 “뜨겁고 미끄럽고” 등의 선정적인 대사를 덧입히는 등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노골적인 편집도 이어졌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이 15세 관람가인 만큼 부적절한 연출이 아니냐는 의견이 어이저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2회 방송에서 혼숙 데이트가 예고된 만큼 ‘에덴’의 향후 방송 수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출연자인 양호석의 과거 폭행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라 이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머슬마니아 출신 모델 양호석은 첫 회부터 탄탄한 근육질 몸을 자랑했다. 이렇게 존재감을 뽐냈던 만큼 금세 화제가 됐고 과거 폭행 시비 사건이 온라인에 일파만파 퍼지며 비난 논란이 일고 있다.

 

양호석은 지난 2019년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코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차오름은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호석은 당시 공판기일에 출석해 차오름이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고 자신에게 반말을 하며 덤벼들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후 2020년에는 서울 청담동 소재의 한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앞선 사건에 대한 해명도 신뢰성을 잃게 됐다.

 

이에 양호석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그를 두고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처럼 숱한 논란으로 잡음을 빚고 있는 ‘에덴’이 남은 방송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어 진다.

 

 

 

스피라TV 김준엽 기자 Junyub95@gmail.com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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